팀장님은 여우를 닮았네 <What Does the Fox Say>
성인, 백합
게임개발사 헬로 스튜디오에 입사하게 된 주인공 성지. 그녀를 데면데면하는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유독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직설적이고 사납지만 왠지 모르게 귀여운 사람. 바로 그녀의 상사인 성수민 팀장인데... <작품 소개란 발췌>
■특징■
1. 신입사원 주성지
헬로 스튜디오의 신입사원 성지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무시무시한 미모와 엉뚱함 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모두 성지를 훔쳐보기만 할 뿐 아무도 업무지시를 내릴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성지의 첫 출근 날, 공교롭게도 성지의 팀장이 연차를 내서 출근하지 않았고 성지는 팀장님이 오면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팀장님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2. 팀장님이 너무 귀여운걸
팀장님은 어려보였고 또 너무 귀엽게 생겨서 성지는 말실수를 하고 만다.
팀장님한테 혼나고 팀장님이 부리는 심술과 복수를 묵묵히 버티며 회사일에 좀 익숙해 지고 있었다.
성지는 혼란스러웠는데, 왜인지 자꾸 팀장님이 보고싶고 팀장실을 들여다보고 싶고 한 것이다.
팀장님은 자신이 부린 심술이 미안했는지 샌드위치와 행사로 받았다는 여우 인형을 안겨주었다.
여우인형은 팀장님과 꼭 닮았고 성지는 이제껏 팀장님에게 받은 구박들이 애교로 느껴지기 까지 한다.
팀장인 수민에게 느끼는 성지의 생각과 감정만은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3. 사장님과 팀장님이 보통 친구가 아닌 것 같다
회식에서 진탕 취한 팀장님을 사장님이 직접 행차하셔서 데리고 갔다.
팀장님은 사장님이 친구라고 했지만 성지는 그 말이 사실이 아닌 것 같다.
아름다운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백합물을 찾는 독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