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가봐야 할 곳,
뉴욕 현대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은 1929년 네 명의 창립자에 의해 최초로 창설된 미술관이에요. 1880년대 혁신적인 유럽 미술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매체와 영화, 산업디자인 같은 매체를 총망라한 현대 시각 문화의 시대별 최고 작품들만 선보이고 있어요.

뉴욕 현대 미술관은 소장품들을 통해 근현대 미술에 대한 독특한 작품들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뉴욕에서 놓쳐서는 안될 미술관입니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의 6층 미술 갤러리에서는 피카소와 반고흐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2019년에 약 1천여평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더욱 새롭게 변화되었어요.

소소한 MoMA의 방문 팁

뉴욕 현대 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은 저녁 7시까지 운영해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밝히길 오전 시간이 가장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후 시간에 방문해야 더 여유롭게 미술관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53번가에 있는 록펠러 빌딩 정문을 이용해 들어오면 더 빠르게 현대 미술관을 만날 수 있어요. 현대 미술관은 6번가와 가깝답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을 보는 동안 더 편하게 보려면  Bloomberg Connects 앱 을 다운로드하고 MoMA의 가이드를 선택해 전시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알고 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의 차이는 상당히 크답니다.

5층부터 내려오면서 보세요

뉴욕 현대 미술관을 제대로 보려면 주요 작품이 가장 많은 5층부터 보는 것을 추천해요. 5층에는 188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반 고흐, 모네 등의 작품은 5층에서 볼 수 있어요. 특히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5층 502호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5층 전시 작품을 미리 만나요.

4층에는 1940년대 부터 1970년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3층에서는 현대미술이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제프 쿤스의 핑크 팬더 조각을 볼 수 있어요. 2층에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컬렉션이 매 월, 매 분기 바뀌며 전시중이랍니다. 꼭 5층부터 먼저보고 내려오면서 관람해요!

MoMA에서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우리가 뉴욕 현대 미술관에 방문하는 이유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는 것 때문인데요. 무려 12,895명의 아티스트 작품이 미술관 내에 전시괴고 있어요. 그 중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기 좋은 아티스트를 소개할게요! 제프 쿤스, 미셸 마제루스, 마틴 키펜베르거, 탐 웨슬만, 클래스 올덴버드 등의 작품은 꼭 보는 것이 좋아요. 이밖에도 로베르 들로네, 플로린 스테트하이머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요. 

MoMA에 왔다면 카페2는 가봐야 해요

뉴욕 현대 미술관에는 레스토랑부터 카페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요. 그 중 카페2는 꼭 가봐야 해요. 파니니와 파스타 그리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는 평이 많아요. 그래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는 것을 추천해요. 

혼자 보기 어렵다면 도슨트 투어는 어떠세요?

20만 점 이상의 컬렉션을 소장한 뉴욕 대표 미술관 모마에서 꼭 봐야 할 작품들을 콕콕 찍어 모마 소속의 베테랑 공식 도슨트와 함께 엄선된 코스로 둘러보는 집중 투어를 추천해요.

기존의 평범한 도슨트와는 달리 모마에서 인정한 모마 소속의 공식 도슨트인 만큼 전문지식들을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여, 혼자서 보기에는 어렵고 난해한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미술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요.

- 공식 도슨트 투어 예약하기

와그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

와그는 뉴욕 현대미술관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현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