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데로 하는 취미생활

겨우 검사가 완료된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온 아진산업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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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양한 산업용 가스가 잔뜩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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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용과 충전비용합해서 7만원입니다.

충전은 그자리에서 바로 해주셔가지고 봄베가 아주 차가우니 주의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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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KC낙인도 꽝하니 찍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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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한과 탄산가스 문신도 새로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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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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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버의 규격은 W0.63 / TP 19.6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나사선의 간격과 지름에 관한 내용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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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당근으로 봄베와 같이 구매한 레귤레이터 입구의 고무링이 삭아서 모두 깨져가지고 가지고 있던 고무링으로 새로 교체해줬습니다.

전에 착한충전소꺼 커넥터를 구매할때 온 링이 있어서 망정이지 이것도 없으면 어디서 구매해야할지 까마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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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부품을 더 추가해서 3구짜리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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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고 조립하려는데... 스페너가.... 없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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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사가 다망하고 일이 바뻐서 다시 스페너를 챙겨오기까지 몇일이 흘러 버렸습니다.

이놈 다이소 몽키스페너 좀 풀리네요 ㅡㅡ

암튼 겨우 겨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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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게된것들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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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검사 없거나 기간만료 이후 가스주입은 불법

2. 봄베 헤드의 나사선이 보이는것이 더 좋음

3. 착한충전소 1L 실린더 충전소에서 00000에 충전 가능

4. 안에 액체가 있다고 이탄이 있는것은 아님 열어서 가스가 나와야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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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에 납작달팽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토요일 아침부터 인천의 피쉬팜으로 달려갔습니다.

토요일 너무 이른시간에 가버렸는지 사장님이 살짝 당황하신것 같습니다.

아주 조용히 인복이만 업어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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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투입하고 한잔하고 밤에 왔더니 ~~~ 눈씻고봐도 납작달팽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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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마리인데 보통 둘이나 셋씩 같이 다니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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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가만히 먹잇감을 찾습니다.

몸부터 돌아가는 구피랑 정숙함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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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이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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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징한 요녀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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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일단 안보이지만 알에서 깨어나는 녀석들이 있을수 있으니 인복이는 당분간 배를 골며.... 음... 새우를 잡아먹으려나... 암튼 ... 열일해주기 바랍니다!

화산석에 활착을 시키고 런너를 부지런히 하고 있는 미크란테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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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석이 어찌포면 이쁘게 활용하기 어려워 보일수도 있지만 수초와 잘만나면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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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런너에 방향이나 위치에 대해서 손댈필요는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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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란테뭄은 정말 재미있는 수초입니다.

이렇게 활착을 해놓으면 아래쪽으로 런너를 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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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어항 오브제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스케이핑의 기초연습도되고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