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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나 자동제어 분야에서 일하다 보면 a접점, b접점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만큼 그 의미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Dry Contact이라는 단어을 이야기 할때에는 그 의미나 사용법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Dry Contact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Dry Contact이란 단어를 검색해보니 지식백과에 전류없음, 전압없음등의 의미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 되어 있어요^^) 위 설명대로 전류나 전압이 실리지 않고 동작하는 접점을 Dry Contact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Dry Contact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그림을 통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설비의 신호입력이 위 그림과 같다면 B설비는 Dry Contact을 필요로 하는 설비임을 알수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B설비 자신에게서 나오는 COM전압을 START, STOP, READY 단자에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Dry Contact(전압이 실리지 않는 접점)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상대편 설비에서 전압이 실린 접점이 연결된다면 고장이나 이상동작이 발생될 것입니다. A설비에서 B설비를 START시키는 옳은 배선과 잘못된 배선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옳은 배선 A설비의 RY0_a접점을 보면 A설비의 어떤 전압도 실리지 않고 B설비의 COM전압을 START단자에 넣어주고 있습니다. A설비에서 Dry Contact을 보내준다면 COM전압이 0v이든 5v이든 12v이든 24v이든 상관이 없으며 알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2) 잘못된 배선 1 A설비의 RY0_a접점을 보면 A설비의 0V를 B설비 START단자에 보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B설비의 START단자가 0V입력이 맞는다해도 대지를 기준으로 했을때 A설비의 0V와 B설비의 0V는 다를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같은 0V라도 상호간에 전위차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전위차가 클 경우에는 A설비, B설비 모두에게 고장이나 이상동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Dry Contact이 필요한 것입니다. 3) 잘못된 배선 2 A설비의 PLC 출력(24V)을 Relay없이 B설비 START단자에 직접 보내주고 있습니다. B설비의 START단자가 24V입력이 맞는다해도 A, B설비 상호간에 전위차가 존재할수 있고, 잘못된 배선 1에서 설명한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면 PLC중에서 COM단자 없이 개별적으로 Relay출력이 있는경우에는 전압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Dry Contact 출력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Dry Contact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설비와 설비간에 배선(Hardwire)으로 신호를 주고 받을 경우에는 Dry Contact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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