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13화 알려져버린 진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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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13화 알려져버린 진실

라이니 2023. 4. 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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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13화 알려져버린 진실

드라마 리뷰어 라이니지요. ^^

이제 정말 한주만 남겨놓고 있기에 가슴 깊이

동진과 우주를 꾹 꾹 눌러 새기며 사랑이라

말해요 보셨던 분들 아쉬움이 클듯한데요

왜 모든 일은 한꺼번에 터지는 건지... 그토록

한동진이 덜 상처받길 원했던 심우주였지만

사랑이라 말해요 13화에서 모든 것이 탄로나

버리고 말았죠. 그럼 줄거리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휘몰아치기 시작하는 바람!

가족들과 결이 비슷한 한동진이 마음에 들었던

심혜성은 우주의 짝꿍으로 딱이라 생각했고

엄마 현주도 마찬가지였기에 원수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까지 하게 됩니다.

다행이었던 걸까? 박람회 준비로 바빴던 동진은

다음을 기약했어요.

그런데 집으로 가던 도중 우주의 가방을 챙겨주기

위해 이곳에 왔었다는 이유가 불현듯 생각나

우주에게 전화한 동진.

동진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곧 회사를 그만둘

작정이었던 우주는 최대한 상처 주기 싫었고

잠시 후 만난 동진에게 알바가 그만두는 거니

마음 쓰지 말라고 다독였는데... 혼자 이별 준비를

하는 우주 마음을 알 리 없던 동진은 가방 핑계로

얼굴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죠.

그 시각 우주와 동진 사이를 못마땅해하는 윤준의

행동이 수상하던 혜성은 동진한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거냐고 추궁했어요.

자신의 입으로 한동진 정체를 말할 수 없던 윤준은

우주를 불렀고, 그동안 우주가 했던 말들과

행동을 곱씹어 본 혜성은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

한동진이 유부남일 거란 결론에 도달한 혜성은

우주가 오자마자 뺨을 때리고 말아요. 우주는

아빠를 뺏어간 여자 아들이 한동진이란 사실을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어서 미안하다며 눈물만

흘렸죠.

혜성의 오해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윤준이 대신

한동진 정체를 말해줬고 우주가 복수하기 위해

동진의 회사에 취직했다가 사랑에 빠진 걸 알게 된

혜성은 기가 차는데...

"아빠 차에 뛰어든 것도, 돈 벌겠다고 대학 포기하고

일만 한 것도, 무뚝뚝하게 사는 것도 안쓰러웠어,

그런 애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데

알아서 정리하겠다는데... 믿는척해줬어, 자기가

더 힘들 텐데 내가 뭘 더 보태" (윤준)

화가 나 씩씩대는 혜성에게 달려간 윤준은 말하지

못해 미안하지만 우주가 불쌍해서 끝까지 숨겨

주고 싶었다고 얘기했어요.

다음날 민영을 찾아간 동진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사과하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엄마가 빌린 돈을 갚겠다고 말했죠.

이제야 동진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은 민영도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희자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후련해했어요.

또한 동진에게 큰 상처를 줬던 청첩장은 사실

민영의 엄마가 보낸 거였는데 그걸 나중에

알았다고 오해를 풀며 그렇게 관계를 마무리

지은 동진과 민영.

한편 우주는 동진을 정리할 테니 이틀만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단호히 오늘 끝내라는 혜성의

말에 회사에 출근해 그만 둘 준비를 합니다.

우주가 자신을 챙겨준 백수희와 김 주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그 시각 마희자는 연희동

집이 팔렸다는 전화를 받는데!

하지만 부동산에 가서 계약금을 받는 마희자

모습을 강남일 후배가 지켜봤고 애인이었던

남일도 이 소식을 알게 되었죠.

유언장의 진실!

우주 아빠 심철민은 죽기 전 연희동 집을 삼 남매

에게 남겼었네요. 유언장을 작성해 변호사

사무실로 보내려던 걸 귀신같이 발견한 희자가

몰래 빼돌린 거였죠.

과거 마희자는 유언장에 자신의 이름이 없다고

남일에게 하소연했었고 통화 내용을 녹음으로

남겨놓았던 강남일은 집이 팔리자 희자에게

녹취록을 보내 돈을 달라고 협박했어요.

한꺼번에 터져버린 비밀!

그 무렵 엄마와 지구를 부른 심혜성은 우주가

좋아하는 한동진이 마희자 아들이란 것과

동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같은 시각 동진을 찾아간 최선우는 우주가

스파이 차영민을 도와줬다는 말과 함께

상처를 덜 주고 싶어서 동진에게 직접 얘기할

시간을 달라고 했었던 우주 말을 전해주었죠.

잠시 후 엄마가 한동진에 대해 알게 된걸 윤준을

통해 전해 들은 우주는 얼마 안 돼 스파이 짓 한 걸

동진에게 알렸다는 선우의 문자까지 받게 되었고

핸드폰을 끈 뒤 잠수를 타고 말아요.

그날 밤 동진의 얘기를 혜성에게 비밀로 했던

윤준은 미안함에 사과했지만 혜성은 우주에게

의리 지킨걸 이해하면서도 그게 자신한테는

상처였다며 앞으로 좋아하는 걸 그만하겠다고

거리를 뒀어요.

한편 한동진은 우주와 연락이 되지 않자 회사로

달려갔지만 이미 짐을 챙겨 떠나버린 우주의

자리만 남아있었죠.

이후 함께했었던 장소를 여기저기 돌며 우주를

찾아헤맸지만 아무 곳에도 보이지 않던 그때

동진에게 전화를 건 우주.

잠수를 탔던 우주는 연희동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

다 알았으면서도 왜 화내지 않냐고 동진에게

따지며 자신이 속이고 기만했다고 말하는데...

그런 사람 아닌 거 알아요, 그리고 내가

괜찮아요 그럼 된 거예요, 달라지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 얼굴 보고 얘기해요

한동진

우주는 괜찮다는 동진의 말에 꾹꾹 누르며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버렸고 모든 걸 다 말할

마음으로 동진을 연희동 집으로 불렀어요.

동진이 오자 우주는 희자한테 집을 뺏겨 복수

하고 싶었고 갚아주고 싶어서 일부러 동진한테

접근했는데 그게 실수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

버렸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죠.

얘기를 들은 동진은 그동안 우주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고 우주의 아빠를 뺏은

사람이 자신의 엄마라는 걸 인지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많이 힘들었겠다고 우주를 다독이며

자신한테 수습할 시간을 달라고 하는 한동진.

우주는 그런 동진에게 뒤통수쳐서 미안한 건

자신인데 왜 나보다 더 미안한 눈으로 바라

보냐고 말했죠.

그러자 동진이 미안해하는 우주를 꽉 안으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13화가

끝났어요.

사랑이라 말해요 13화 리뷰

심우주가 그렇게 숨기고 싶어 했던 한동진의

정체를 가족들도 알게 되었고 설상가상 자신의

스파이 짓까지 동진이 알게 되자 결국 접근했던

이유를 털어놓았네요.

오늘 윤준의 대사가 가슴을 후벼팠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우주를 지켜봤었던 윤준이 혜성에게

했던 말들이 우주의 마음을 대변해 준 것 같아

울컥했어요.

정말 찐 우정이었던 윤준. 곁에서 오래 지켜보던

친구의 고백으로 동진과 윤준 사이에서 우주가

흔들린다는 그런 설정 없이 오로지 우주와 동진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걸 고백한 우주는 더 미안해하는 동진의 모습

때문에 무너졌고 한동진 역시 엄마 때문에 우주가

상처받은 것에 미안해했는데요 정말 이 두 사람

이대로 안녕은 아니겠죠.

지독하게 꼬여버린 상황에 우주와 동진은 과연

서로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힘들게 살아왔는데 제발 잘 되길

바라며 다음 줄거리 리뷰로 찾아뵐게요.

이미지 출처 사랑이라 말해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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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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