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손창섭: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7번째 줄: 7번째 줄:
|국적 = {{국기나라|대한민국}}(前) <br /> {{국기나라|일본}}(최종 국적)
|국적 = {{국기나라|대한민국}}(前) <br /> {{국기나라|일본}}(최종 국적)
|별명 = 일본식 이름은 '''우에노 마사루'''(上野昌涉)
|별명 = 일본식 이름은 '''우에노 마사루'''(上野昌涉)
|사망원인 = 폐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의 합병증
|학력 = [[일본]] [[니혼 대학교]] 법학과 중퇴
|학력 = [[일본]] [[니혼 대학교]] 법학과 중퇴
|직업 = [[소설가]]
|직업 = [[소설가]]

2014년 3월 22일 (토) 11:21 판

손창섭
孫昌涉
上野昌涉
작가 정보
출생1922년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평안남도 평양
사망2010년 6월 23일 (88세)
일본의 기 일본 도쿄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前)
일본의 기 일본(최종 국적)
직업소설가
학력일본 니혼 대학교 법학과 중퇴

손창섭(孫昌涉, 1922년 ~ 2010년 6월 23일, 일본 귀화 이름은 우에노 마사루(일본어: 上野昌涉))은 한국소설가로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평안남도 평양 출생이다. 일본 니혼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하였다.

1949년 소설 《얄궂은 비》로 소설가로 첫 입문하였고 1952년 《문예》지에 공휴일(公休日)이 추천되어 문단에 본격 등단했는데, 그의 작품 세계는 착실한 사실적 필치로 비정상적 인물을 그림으로써 현대의 불안·절망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195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1955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1959년 단편 《잉여 인간》으로 제4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집에 비오는 날(1959), 《낙서족》(1959), 장편에 《부부》(夫婦)(1962) 등이 있다.

1973년에 일본인 부인과 함께 도일한 후 행적이 묘연했다. 2009년 2월 18일, 국민일보의 보도에서 그간 행적이 밝혀졌는데, 1998년에 일본에 귀화하면서 개명했고,[1] 치매를 앓아 왔다.[2]

2010년 6월 23일에,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폐질환으로 인해 향년 89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3]

주석

  1. 정철훈. “‘잉여 인간’ 쓴 손창섭 日에 생존… 국민일보,도쿄 병원서 투병 생활 확인”. 국민일보. 2009년 2월 19일에 확인함. 
  2. 정철훈. “[단독] 손창섭의 日 투병기…노인병원서 치매 치료”. 국민일보. 2009년 2월 19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3. 이영경. “‘잉여인간’의 작가 손창섭씨 지난 6월 日서 타계”. 경향신문. 2010년 8월 26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