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동부군

폴란드 동부군
폴란드 동부군
활동 기간	1941년 - 1945년
국가	폴란드
소속	소련
역할	전투 부대
규모	약 30,000명 (1944)
본부	소련 모스크바 (1941-1944); 폴란드 바르샤바 (1944-1945)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레니노 전투; 바그라티온 작전; 르보프-산도미에시 공세; 바르샤바 봉기; 비스와-오데르 공세; 포즈난 전투; 베를린 전투; 프라하 공세;

폴란드 동부군(폴란드어: Polskie Siły Zbrojne na Wschodzie)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소 전쟁에서 소련군 진영 하에 싸웠던 폴란드군이었다.

창설

1941년 독소 전쟁이 발발하자 군사적으로 독일군에게 밀리고 있던 소련은 큰 위기에 닥친다. 이때 폴란드 제2공화국의 군인포로를 잡아두었던 소련은 급히 병력 보충을 위하여 독소 전쟁이 개전한 이후에 포로로 잡고 있던 폴란드인들을 중심으로 친소련계 폴란드군을 재건했다.

폴란드 동부군은 독소 전쟁에서 많은 전선에 투입된다. 특히 바그라티온 작전과 베를린 공방전에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나치 독일이 항복할 때 쯤에는 병력은 20여만명이 넘었다.

이들이 후에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세워진 이후 폴란드 인민군의 주춧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