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핏입니다!!!!!!!!!!!!!!!!!
5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 봄은 유난히 봄다운 봄처럼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는 봄 날씨 인거 같습니다
더욱이 거리두기 해제로인하여 실외에서 마스클 벗고 다닐수있게 되어
상춘객분들도 많고 실외 활동이 부쩍 늘은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걷는 시간도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에 엄지발가락의 통증 즉 무지외반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지외반의 발생이유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현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활동에서 보내며 이로 인해 인 체의 가장 하부구조인 발은 하루에 약700여톤(몸무게 70kg, 10,000보 기준) 의 부담을 받되며 연간 300만보 이상을 걷는다면 평생 동안 지구 4바퀴 반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발은 이동을 위한 모든 운동에 가장 기본으로 사용되는 부위로써 인체의 모든 중량을 받쳐주고 충격 흡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Ramanathn, Akiran, Amold, Wang & Abboud, 2010; 김남익, 2014).
발은 기립 시 인체를 지지해 주고, 보행 시 제동과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하지의 주요 분절 중의 하나이며, 발은 26개의 뼈와 그 뼈들을 연결하는 근 육과 인대 건들이 정밀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3차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을 통해 충격흡수와 전진을 위한 추진력을 창출해 주게 됩니다
보행 시 양 발은 서 로 입각기(stance phase)와 유각기(swing phase)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하게됩니다
(Valmassy, 1996; 김남희, 2012).
그러나 발은 심한 활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통증은 거의 없어야 합니다.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발 뼈 각 부위의 배열이 정확하지 않으면 발뒤꿈치 가 틀어지고, 다리에 있는 뼈들의 균형이 무너져 몸 체중과 하중이 무릎, 발목을 통해 발바닥으로 고루 분산되지 않게 되어 많은 증상들이 야기시키기게 됩니다 (Defrin et al., 2005; Leung et al., 2004; 진소연, 2007).
또한 발에 대한 질환이 해마다 증가됨으로 써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또는 사회적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Komatsu, Nakao, Masuda, Okahisa, Kondou, Nishikawa, et al. 2011). 무지외반증은 18세 미만 유소년층 7.8%,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에서 23%, 65세 이상 노 년층은 35.7%의 유병률을 나타냈고, 여성이 남성 보다 2.25배 높게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ix, Vicenzino, Collins & Smith, 2013).
2015년 한국에서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 가 56,815명이었으나 2019년 61,554명으로 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60대 이상의 무 지외반증 환자는 2015년 16,326명으로 2019년 23,240명보다 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Park, Kang, Jeon & Park, 2021)
또한 무지외반증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38%)이 남성(21%)보다 유병률이 높았으며
무지외반증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 으로 나눠집니다
유전적 요인은 평발이나 발볼이 넓은 사람이 아치 기능이 약화 될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의 앞부분이 본인의 발 보다 좁은 것을 착용하였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Menz, Morris & Lord, 2005).
무지외반증은 내측 종아리 근육이 약화되고 제1 중족골이 내측, 아래쪽으로 변형되며 무지가 외측으로 휘어지고 제1 중족지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 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렇게 변형된 발의 구조는 그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족저 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지간 신경종, 발가락 관절염 등의 추가적 발 질환 증상이 생길 수 있고(Perera, Mason, Stephens, 2011). 보행패턴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Wen, Ding, Yu, Sun, Wang & Wei, 2012).
이렇듯
최근들어 무지외반과 관련된 논문과 연구들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한연구에 따르면 능동적 운동과 수동적 교정기를 나눠
실제 능동적 운동을 적용하였을 때 제1 중족지골관절 각도(HVA)의 변화를 관찰하고, 제1 중족지골관절 각도(HVA) 에 변화를 비교 분석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동적 운동군 대상자의 운동 전·후 제1 중족지절관절 각도(HVA)
능동적 운동은 주 6회 1일 평균 60분씩 운동을 하였을 때 왼발의 경우 운동 전 제1 중족지절관절 각도(HVA)는 23.21±6.01°, 운동 후 각도는 19.8±6.4°로 운동 전·후 간에 통계적으로 비교한 측정값의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0)
Recently, a new exercise for managing HV was introduced by Keller (2008). This exercise, named the “toe−spread−out” (TSO) exercise, is performed to prevent HV.
Additionally, although the previous studies addressed that strengthening of the AbdH muscle can correct the HV deformity in the early stages
(Arinci Incel et al. 2003; Groiso 1992),
위 논문에서도 다음과 같은 운동시 무지외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첫번째 운동입니다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은 지면을 누르고 나머지 세발가락은 모두 들어주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처음 운동시 많이 잘 안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잘 안되시는 분들은
처음엔 손을 이용하여 유지 할 수 있도록 동작을 만들어 줍니다
꾸준한 동작을 하시다보면 충분히 동작을 수행 하실수 있습니다.
두번째 운동은
엄지발가락을 지면을 누르고 나머지 발가락은 모두 들어줍니다
10초가량 유지후 내려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운동은 엄지발가락을 벌린후 바닥에 누르십니다
그후 10초가량 유지후 원위치로 이동 하시고 3set를 반복해줍니다
자~!!! 오늘은 무지외반이 생기는 이유와 운동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위의 동작이 잘되지 않으시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반복과 훈련을 통하신다면 충분히 만드실수 있는 동작입니다
운동하시는 시간에 비해 지내오시는 시간이 훨씬 크기 때문에 어색하고 몸의 변화속도가 매우 느릴수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신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럼!!! 다음번엔 더 좋은 게시물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