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부모님 재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10몇년전에 휴대폰비 포함 30받았는데, 기숙사 살아서 평일 하루 두끼는 기숙사에서 나왔어요. 평일에 하루 한끼랑 주말에만 사먹었고, 교통비가 안들어서 30만원으로 살 수 있었던것 같아요. 부족해서 근로장학생도 했고요. 지금은 물가가 있는데, 최소 50은 들지 않을까요? 저 대딩때도 잘 사는 친구들은 당시에는 한달에 몇백씩 받았어요. 반대로 어떤 친구들은 학비랑 생활비까지 전부 대출 받는 경우도 있었어요. 알바 안하면 학교 못 다녀서 돈 없는데도 기숙사 대신 자취하면서 야간 알바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엥 서울에서 나고 자란 20대인데 우리집이 흙수저인건가... 고딩때까진 용돈 안 받고 엄카 쓰다가 대딩 되고나서부터는 학비랑 교통비만 부모님이 내주시고 문화생활, 식비 등 죄다 혼자 알바한 돈으로 해결하고 사는데... 일주일에 이틀 알바만해도 나름 쪼달리지 않게 문화생활하면서 살아요... 용돈 40넘게 받는 분들은 금수저시거나 자취비용 받으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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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등등 다 붙어 있고 사람 구실하고 말 할 수 있으면 지가 알바해서 써야지 ㅋㅋㅋㅋ
알바 해서 용돈 정도는 지가 커버해야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