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매주 토요일 공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90년대 후반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오디션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토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이는 몇 명 되지 않다고 합니다.


SM 토요 공개 오디션으로 데뷔한 아이돌은 7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슈퍼주니어' 희철입니다. 김희철은 오디션에 지각을 해 심사를 받지 못할 뻔했지만, 얼굴을 본 관계자가 기회를 줘 합격하게 됐습니다.

'소녀시대' 윤아도 토요 공개 오디션 출신입니다. 2002년 왁스의 '부탁해요'를 부르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다음은 '샤이니' 태민입니다. 태민은 토요 공개 오디션의 2년 만의 합격자였다는데요. 당시 초등학생이던 태민은 3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습니다.

'레드벨벳'에서는 슬기와 예리가 토요 오디션 출신인데요. 슬기는 초등학교 6학년에 오디션을 본 뒤 1년 후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예리는 태연과 더원의 '별처럼'을 부르고 합격했다고 합니다.

'엔시티'의 해찬과 정우도 토요 오디션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해찬은 2014년 SM루키즈로 첫 등장, 정우는 같은 해에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