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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라시드(كريم رشيد, Karim Rashid, 1960년 9월 18일~ )는 이집트 태생의 산업 디자이너이며, 이집트인과 영국인의 혼혈인이다. 카이로에서 출생했고 영국에서 성장했으며 캐나다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1993년 뉴욕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일을 했다.[1]
| 카림 라시드 | |
|---|---|
 | |
| 출생 | 1960년 9월 18일(64세) 이집트 카이로 |
| 성별 | 남성 |
| 직업 | 산업디자이너 |
| 배우자 | Ivana Purić (전부인) |
| 자녀 | kiva Rashid |
| 웹사이트 | http://www.karimrashid.com/ |
라시드는 3000개가 넘는 작품을 디자인했으며 디자인상을 300개 이상 받았다. 현재는 40여 국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라시드는 자신의 디자인을 “나의 디자인은 유기적인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결혼한 것 같다. 또한 기술과 재료가 촉감, 시각적으로 편안함, 그리고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부드럽고 친숙한 유기적인 형태를 가지기 위해 결혼한 것과 같다.” 고 했다. 그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크리스토플(Christofle)과 뵈브클리코(Veuve Clicquot), 그리고 알레시(Alessi)의 호화 디자인에서부터 Artemide사와 Fabbian사의 전등, Asus사와 Samsung의 하이테크 제품, Marburg와 Abet Laminati의 외관 디자인, Citibank와 Sony Ericsson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Method, Paris Baguette, Kenzo, Hugo Boss를 위핸 패키지 디자인까지 포함한다. 라시드의 대표적인 수상목록으로는 레드닷어워드(Red Dot award), Chicago athenaeum Good Design award), 그리고 I.D. Magazine Annual Design Review와 IDSA 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수상했다.[2]
그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다. 디자인은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고 새로운 방향, 새로운 해결책, 그리고 새로운 미를 찾아내며 이로써 디자인은 유행을 만들어낸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밀라노에서 2년 동안의 작업을 밑거름으로 하여 '함축적이고 예술적이나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세웠다.[3] 그는 그의 디자인을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센슈얼리즘(Sensual minimalism, or Sensualizm)'이라고 지칭한다. (센슈얼리즘은 디자인된 물건이 소통적이며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감을 주면서도 상당히 미니멀하게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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