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기타)

Brownie (guitar)

브라우니는 1970년대 초반 에릭 클랩튼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던 펜더 스트라토카스터의 별명이다. 특히 1970년 앨범인 라일라와 기타 모둠의 러브송에서 데릭과 도미노스가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개요

기타는 알더 보디, 투톤 선버스트 마감, 단풍나무 목, 목 뒷면에 스컹크 스트라이프, 라우팅, 블랙 도트 인레이 등이 있다. 1956년에 제조되었으며 일련번호는 12073번이다. 클랩튼은 1967년 5월 7일 크림과 함께 400달러에 투어를 하던 중 런던의 사운드 시티에서 기타를 구입하여 콘서트와 스튜디오 모두에 사용했다. 기타는 그의 데뷔 앨범인 에릭 클랩튼에 등장했는데, 이 앨범은 커버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용법은 1970년에 녹음된 Layla와 Other Assored Love Songs 앨범에서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1971년 이후 브라우니는 클랩튼의 메인 펜더 스트라토카스터인 블랙키의 백업 역할을 했다. 클랩튼은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1969년 블라인드 페이스 콘서트에서 브라우니의 목에 맞는 펜더 커스텀 텔레캐스터를 연주했다. 클랩튼은 플레이로 입은 목이 선수들의 호감을 받은 것이 분명하고, 경기를 아주 잘 할 것 같아 신상품보다는 마모된 애프터보드로 목 구매를 선호했다.

경매 브라우니

1999년 6월 24일 클랩튼은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을 통해 기타를 판매하여 그의 술과 마약 치료 센터인 크로스로스 센터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데 도움을 주었다. 브라우니는 2004년 6월 24일 클랩튼이 가장 좋아하는 기타인 블랙키에 의해 그 당시 가장 비싼 기타가 되어 497,500달러에 팔렸다. 브라운은 이제앨런의 소유로 워싱턴 시애틀체험 음악 프로젝트에서 대중들에게 보여질 수 있다. 2006년 클랩튼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서명한 또 다른 스트라토카스터는 2004년 아시아 쓰나미 피해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경매에 부쳐져 260만 달러에 팔리며 브라우니의 기록을 깨뜨렸다.

커스텀 숍 복제

2013년 2월 펜더는 2013년 3월 21일 기타 센터를 통해 독점적으로 이용 가능한 브라우니의 커스텀 숍 복제품을 발표했다.[1] 이 제조사가 제안하는 헌정 기타 소매가격(USD)은 미화 14,999달러로 평가된다.[2]

참고 항목

참조

  1. ^ "Eric Clapton "Brownie"". Fender Musical Instruments.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6 August 2013.
  2. ^ "Eric Clapton "Brownie" Tribute Stratocaster". Fender Musical Instruments.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5 February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