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야쿠수만잘리

Nyayakusumanjali
1888년 벵골 아시아학회에서 발행한 냐야쿠스만잘리의 표지.

냐야쿠수만잘리(논리의 꽃 한 줌)는 10세기 CE 인디언 논리학자 겸 철학자 우다야나가 작곡한 산스크리트어 논문이다. 이 작품은 신의 존재를 위한 힌두교의 주장을 성문화한 것으로 묘사되어 왔다.[1][2] 이 논문은 이즈바라 교리에 관한 냐야-바이스히카 학파의 가장 정교하고 근본적인 저작이라는 점에 주목해 왔다.[3]

냐야쿠수만잘리의 개요

인도의 철학 저술에서 프라카라나는 서양의 모노그래프 개념과 대략 동등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한 장르의 작품을 가리킨다. 냐야쿠수만잘리는 이 장르에 속하는 논문이다. 이 작품은 산문이 배합된 시(카리카스라고도 함)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스라프라카라나(미스프라카라나라는 뜻)라는 장르의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냐야쿠수만잘리에는 73개의 구절이 있다. 이 구절들은 5개의 장(Stabakas, 즉 "꽃 군락" 또는 "꽃 군락"이라 한다)에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다. 이 장들은 각각 20절, 4절, 23절, 6절, 20절을 포함하고 있다. 이 구절들은 작품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각각에 수반되는 산문 구절은 그것에 대한 정교한 설명이 된다.

우다야나는 몇 줄의 소개 후, 이즈바라 존재를 무효화시킨다고 하는 5가지 주요 주장을 열거한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근거에 (이즈바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5가지 잘못된 의견이 있다.

  1. 그 밖의 세계에는 다른 (달성) 수단이 없다.
  2. 이즈바라에 대해 추측하지 않더라도, (참가하는) 수단의 수행은 가능하다.
  3. 이스바라의 존재를 알리는 주장이 있다.
  4. 이즈바라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는 유효한 인식의 원천이 될 수 없을 것이다.
  5. 그의 (존재)를 정당화할 수 있는 논거가 없다고 말했다.[4]

냐야쿠수만잘리의 여러 장은 이 다섯 가지 잘못된 의견을 발현된 순서대로 다루고 반박한다. 그러나 제1차 스테바카가 카르바카스의 견해, 제2차 미맘사카스 견해, 제3차 불교도 견해, 제인스 견해, 제5차 삼키인 견해 등을 반박하는 학자도 있다.[4] 5장 중 첫 4장은 이스바라의 존재에 대해 서로 다른 학교의 반대를 반박하는 것이 주된 의도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어조를 띠고 있다. 마지막 장은 이스바라의 존재에 대한 주장과 증거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어조를 가지고 있다.

스타바카 1호

첫 번째 Stabaka는 헌신적인 시로 시작되며, 책에서 다루는 주제, 즉 슈프림 소울에 관한 진술과 함께 이어진다. 이어 저자는 이스바라에 대한 논리적인 논의의 이유를 요약한다:이스바라가 어떤 이름이나 다른 이름으로 모든 철학 학교와 종교 종파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찰로 지정될 이 연구는 경전(사라남)을 듣고 오는 예배 행위(업페사네)로 만들어진다. 그러면 이스바라의 존재에 대한 다섯 가지 반대 의견이 나열된다.

우다야나는 다른 세계를 얻기 위한 초자연적인 수단의 존재에 대한 다섯 가지 주장을 열거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초문명적인 원인이 있다.

  1. 이 세계는 원인에 의존하고 있다.
  2. 원인의 흐름은 시작부터 없다.
  3. 효과의 다양성이 있다.
  4. 제사 등의 보편적인 실천이 있다.
  5. (쾌락과 고통의 경험은) 각각의 개별적인 영혼에 국한된다.

이 다섯 가지 주장의 논의는 제1차 슈타바카의 주제가 된다.

스타바카 2

이 스테파카에서 우다야나는 달마의 전파나 종교적 의무는 이스바라 없이도 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려 한다. 우다야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달마의 전승이나 종교적 의무는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1. 인식의 타당성은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외적인 것이다.
  2. 우주의 생성과 해체가 있다.
  3. 이즈바라 이외의 사람에 의한 달마전송에 대한 자신감은 있을 수 없다.
  4. 달마의 전파를 이즈바라(Isvara)를 통해서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이 네 가지 테마에 대한 설명은 제2의 스타바카의 내용을 형성한다.

스타바카 3

우다야나는 상대가 인정한 타당한 인식의 수단을 하나하나 취하면서, 이 스테바카에서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 직접적인 인식으로는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 없다.
  2. 추론은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 없다.
  3. 비교해도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는 없다.
  4. 구두 증언으로는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 없다.
  5. 시사하는 바는 이스바라의 존재를 반증할 수 없다.
  6. 비인식은 존재나 이스바라를 반증할 수 없다.

스타바카 4

이 Stabaka의 주요 부분은 유효한 인식은 이전에 인식되지 않은 물체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는 미맘사카 이론의 반박에 전념하고 있다. 그러자 우다야나는 상대가 주는 유효한 인식의 정의에 따라도 이스바라에 대한 인식이 무효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타바카 5

우다야나는 이 스타바카에게 이스바라의 존재를 확립하기 위한 여러 증거를 제시한다. 그 여러 가지 증거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이스바라의 존재는 다음으로부터 확립된다.

  1. 케랴트베트: 지구 등이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그들을 만들어내는 명분을 전제로 한다.
  2. ayojanat: 원자가 스스로 결합하고 우주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의식적인 작용제의 필요성.
  3. dhrteh: 우주가 무너지는 것을 막는 우주의 보조적 존재의 필요성.
  4. 삼하라나트: 우주가 그것의 궁극적인 구성요소로 분해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의 질을 부여받는 것의 필요성.
  5. padat: 새로운 창조 당시에 강사는 살아있는 존재에게 다른 사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
  6. Pratydt: 베딕 전통의 저작성
  7. sruteh: 베다의 베딕적 성질은 전지전능한 작가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
  8. 안바야타: 베딕 문장이 작가로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
  9. samkhyebisesat: 우주의 기원이 된 시점에 삼합체에서 크기를 야기하는 복수 숫자를 생산하기 위해 관련 인지의 필요성.

우다야나의 기타 작품

7편의 작품이 우다야나에 기인했다. 다음은 작품 제목들이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대순으로 정리된 것이다.[5]

  • 락카말라: 이것은 매우 명확한 정의와 니야 16개 범주와 바이시카 6개 범주의 주요 구분을 제시하는 짧은 매뉴얼이다.
  • 락카발리 : 이 작품은 형태, 목적, 치료방법 등에서 락카말라를 닮았다. 바이시카 범주와 그 하위 부문을 독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후자와 차이가 있다.
  • 아트마트바비브카: 이것은 길이가 다른 4개의 장으로 된 독립된 작품이다. 이 장들은 각각 니야-바이스카스가 잉태한 것과 같은 영구적인 영혼(atma)의 비존재를 확립하기 위해 내세우는 여러 가지 이론을 반박하는 데 바쳐진다.
  • 냐야쿠수마피잘리: (위 개요 참조)
  • 냐야파리스타: 이것은 냐야수트라스 제5장의 주제가 되는 자티스족과 니그라하스타나족을 독점적으로 다룬다.
  • 냐야바르티카티카트파리아파리수디히: 바카스파티미스라의 냐야바르티카테테파리아티카에 대한 정교한 논평이다.
  • 키라나발리: 프라사스타파다의 파다르사달마삼그라하(Padartarthadharmasamgraha)에 대한 논평이다.

참고 항목

참조

  1. ^ Edward Byles Cowell, Udayaṇācārya, Haridāsa Bhaṭṭācāryya (1864). The Kusumānjali; Or, Hindu Proof of the Existence of a Supreme Being. Printed at the Baptist Mission Press. Retrieved 23 November 2016.CS1 maint: 여러 이름: 작성자 목록(링크)
  2. ^ Ben-Ami Scharfstein (1998). A Comparative History of World Philosophy: From the Upanishads to Kant. SUNY Press. p. 276. ISBN 9780791436837.
  3. ^ George Chemparathy (1972). An Indian rational Theology: Introduction to Udayana's Nyakusumanjali. Druck: Ernst Becvar, A-1130 Wien: Indologisches Institut der Universität Wien, Sammlung De Nobili. p. 44.CS1 maint: 위치(링크)
  4. ^ Jump up to: a b George Chemparathy (1972). An Indian rational Theology: Introduction to Udayana's Nyakusumanjali. Druck: Ernst Becvar, A-1130 Wien: Indologisches Institut der Universität Wien, Sammlung De Nobili. p. 35.CS1 maint: 위치(링크)
  5. ^ George Chemparathy (1972). An Indian rational Theology: Introduction to Udayana's Nyakusumanjali. Druck: Ernst Becvar, A-1130 Wien: Indologisches Institut der Universität Wien, Sammlung De Nobili. p. 22.CS1 maint: 위치(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