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로
Thika Road티카로(Tika Superhighway)는 케냐의 8차선 통제 고속도로로, 일부 구간에는 12차로가 있다. 수도 나이로비와 공업도시 티카를 연결한다. 티카 도로는 A2 고속도로의 50km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고속도로는 카이로 곶의 일부분이다. 케냐에서는 탄자니아-케냐 국경의 나망가와 케냐-에티오피아 국경도시 모얄을 연결한다.
건설
A2 고속도로를 따라 산업개발이 증가하면서 기존 도로는 매우 혼잡해졌다. 티카까지 50km 구간을 주행하는 데 2시간이 걸렸고, 도로 사고는 흔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운전이 더 안전해지고 40분 내외로 이동이 완료될 수 있다.[1]
티카 슈퍼 하이웨이 건설은 2009년 1월에 시작되어 2012년 11월 당시 케냐의 대통령 음와이 키바키에 의해 착공과 함께 끝났다. 고속도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각각 다른 계약자에게 수여되었다. 우후루 고속도로에서 무타이가 로터리에 이르는 구간과 무타이가 로터리에서 겐야타 대학에 이르는 중국 하이드로 구간을 중국 우이가 건설했고, 성리엔지니어링이 티카까지 고속도로를 완공했다.[1]
총 사업비는 320억 달러(약 3억6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자금은 아프리카개발은행(1억8000만 달러), 중국 엑심은행(1억 달러), 케냐 정부(8000만 달러)가 지원했다.[1]
무타이가 우회도로와 루이루 마을 사이의 구간은 나이로비 북부 우회도로의 일부로, 리무루 도로와 연결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