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령(무공이 아닌 도를 익히는 도사)인 주인공이 무림에 나가 활약하는 무협입니다.초중반 한정이긴 하나 무공보다 도술에 특화된 게 장점이고, 요즘은 보기 힘든 선한 주인공이 등장하며, 협행을 하면서 주위의 인물을 감화시키기 때문에 막 나가는 주인공 소설과 비교해 오히려 신선하다고 느낌입니다.좋은 말로는 선하다고 할 수 있지만 고지식한 면이 많고, 중후반으로 갈수록 주로 쓰던 도술은 쓰지 않고 무공이 메인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