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잡지):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32번째 줄: | 32번째 줄: | ||
== 구성 == |
== 구성 == |
||
코발트의 분량은 매 호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50~ |
코발트의 분량은 매 호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50~380페이지 가량이다. 대부분의 분량이 소설과 [[일러스트]]로 구성된다. 특히 이들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권두에는 주 독자층을 겨냥해 계절에 맞는 기획기사(개학, 졸업, 방학 등)가 실리지만 그 분량은 5% 미만이다. 이후 권말의 15~20페이지 가량이 독자 참여 코너로, 독자들이 직접 투고한 단편 소설이나 시 등이 실린다. 특히 이렇게 투고된 시나 소설등에 순위를 매겨 상금이 수여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작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
||
== 작품들의 성향 == |
== 작품들의 성향 == |
2021년 7월 10일 (토) 09:56 판
코발트 コバルト | |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간행주기 | 격월간 |
종류 | 소설 |
출판사 | 슈에이샤 |
라벨 | 코발트 문고 |
웹사이트 | cobalt |
《코발트》(일본어: コバルト)는 일본의 출판사인 슈에이샤(集英社)가 격월로 발행하는 여성향 소설 전문 잡지이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가 연재된 잡지로 잘 알려져 있다. 주 독자층은 10대 및 20대 초반의 여성들이다.
연재되는 소설의 단행본은 코발트 문고 레이블로 발행중에 있다.
구성
코발트의 분량은 매 호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50~380페이지 가량이다. 대부분의 분량이 소설과 일러스트로 구성된다. 특히 이들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권두에는 주 독자층을 겨냥해 계절에 맞는 기획기사(개학, 졸업, 방학 등)가 실리지만 그 분량은 5% 미만이다. 이후 권말의 15~20페이지 가량이 독자 참여 코너로, 독자들이 직접 투고한 단편 소설이나 시 등이 실린다. 특히 이렇게 투고된 시나 소설등에 순위를 매겨 상금이 수여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작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작품들의 성향
코발트의 주 독자층이 10대 및 20대 초반 여성인 만큼, 이들의 기호에 맞는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나 환타지물이 주를 이룬다. 백합물이나 보이즈 러브가 등장하기도 한다. 국내에는 코발트가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단편이 처음 연재된 잡지로 알려지면서 '코발트=백합물' 이라는 등식이 성립한 듯하나, 실제 이런 성향을 띤 작품들의 비중은 극히 낮은 편이다.
코발트를 통해 알려진 유명 작품들
코발트를 통해 알려진 유명 작품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곤노 오유키 원작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이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는 애초 1997년에 코발트에 단편으로 소개된 것이 시초이나, 1998년에 코발트 문고 레이블로 발매되면서 여성층 뿐만 아니라 남성층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06년에 일본의 선 펄 아라카와 행사장에서 열린 한 여름의 리리안 축제에 많은 남성 팬들이 참석하여 "로사 로사 기가 기가 기간티아!"를 외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또한 1990년도부터 연재한 구와바라 미즈나 원작의 불꽃의 미라쥬다. 본편은 완결이 났으며 지금은 불꽃의 미라쥬 해후편을 연재 중이다.
작가 쿠와바라 미즈나의 인기 SF "불꽃의 신기루"(Mirage of blaze)시리즈가 둥지를 틀고 있는 잡지가 바로 코발트이기도 하다.[출처 필요]
외부 링크
- (일본어) 슈에이샤 공식 사이트
- (일본어) Cobalt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