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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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화학적 시냅스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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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접(連接, 영어: Synapse 시냅스[*], 독어, 불어: Synapse, 중국어: 突触) 또는 '신경접합부'란 한 뉴런 (신경 세포, neuron)에서 다른 뉴런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 지점이다. "시냅스"(synapse)라는 단어는 셰링턴이 만든 합성어 "synaptein"에서 유래한다. "synaptein"는 그리스어 "syn-"(함께)과 "haptein"(결합하다)의 합성어이다.
연접은 뉴런이 작동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런이 신호를 각각의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면, 연접은 뉴런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다. 연접전 (presynaptic) 세포막과 연접후 (postsynaptic) 세포막은 가까이에 존재하는데, 연접에서 두 세포막을 연결하여 신호를 전달하는 분자적 집합체가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연접에서는 연접전 축삭 부분과 연접후 가지돌기가 만난다.[1]
연접은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된다.:
연접은 신경전달의 효율성을 최대한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소멸, 생성되고 커지거나 작아지는 등의 변화를 겪는다. 또한 이러한 시냅스의 량 또한 뉴런의 효율성과 관계가 깊은것으로 알려져있다.
각주
- ↑ Ricki Lewis 외,《LIFE》,6th Ed.,Mc Graw Hill(2009) 418p, 2010년 11월 8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