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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살리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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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살리에리.

안토니오 살리에리(이탈리아어: Antonio Salieri, 1750년 8월 18일 - 1825년 5월 7일)는 이탈리아 레가노 태생의 음악가이다.

살리에리는 당시 세간의 찬사를 얻었던 음악가였다. 유년기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고, 1766년에는 궁정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그 후 빈에 머무르며 플로리안 레오폴트 가스만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제자가 되었고, 1788년에는 궁정작곡가로 임명되며, 사망 직전인 1824년까지 그 지위에 있는다.

빈에서 작곡가로, 특히 오페라, 실내악, 종교음악에서 높은 명성을 쌓는다. 그의 43편의 오페라 중에 가장 성공한 것으론, 《Danaides》(1784)과 《Tarare》(1787)을 꼽을 수 있다.

살리에리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여, 요제프 하이든 등 당대의 저명한 작곡가들과 교류가 있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프란츠 슈베르트, 프란츠 리스트는 모두 어렸을 때, 그의 지도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살리에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의 열등감으로 가장 잘 알려졌을 것이다. 1790년대 빈에는 살리에리의 도작설, 독살설등의 소문이 돌았으나, 이들 중 사실로 입증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이는 여러 연극, 영화의 소재가 된다. 이들 중 유명한 것이 1984년작 영화 《아마데우스》이며, 이 안에서 살리에리는 질투심이 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이렇게 주변 인물(1인자)로 인하여 2인자로서 열등감과 시기를 보이는 심리적 증상으로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1]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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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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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류문인들 Le donne letterate》(1770)
  • 《Armida》(1771)
  • 《베네치아의 정기시장》(定期市場, 1772 초연)
  • 《La scuola de' gelosi》(1778)
  • 《Der Rauchfangkehrer》(1781)
  • 《오라스 Les Horaces》(1786)
  • 《타라르 Tarare》(1787)
  • 《Axur, Re d'Ormus》(1788)
  • 《Palmira, Regina di Persia》(1795)
  • 《Falstaff o sia Le tre burle》(1799)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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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리에리 증후군”. 시사상식사전. 2018년 2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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