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시카고 웨스트사이드 폭동

1966 Chicago West Side riots
시카고 웨스트사이드 폭동
게토 폭동의 일부
날짜1966년 7월 12일-15일
위치
방법들폭동, 약탈, 방화, 총격, 바위 투척, 저격수 공격
시민 갈등 당사자들

서부 흑인 거주자


"모수적 집단"
숫자
초기 200년
3,500
사상자
죽음2
부상30+
체포됨200+

1966년 시카고 웨스트사이드 폭동은 7월 12일부터 15일 사이에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발생한 공공 장애였다. 경찰이 무장강도 혐의로 지명수배된 한 남성을 체포한 후 흑인 주민들은 분노로 거리로 뛰쳐나와 7월 15일 1200명의 국가보안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웨스트사이드 전역의 여러 상점을 약탈하고 불태웠다. 폭력은 순식간에 가라앉았고 7월 20일 대부분의 병력은 본국으로 보내졌다.[1]

이 폭동은 리차드 스펙에 의한 8명의 간호사 살인사건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벤트

시작

이번 폭동은 지난 7월 12일 무장강도 혐의로 수배된 윌리엄 영이라는 전과자가 사우스 풀라스키 도로 100블록의 주류 판매점에서 체포 회피 시도를 한 이후 시작됐다. 영은 비아지오 파네핀토 경관과 제임스 리지 경관을 피해 도망쳐 200여 명의 군중을 끌어들이며 경찰관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영은 골목에 붙잡혔지만 폭도들은 파네핀토와 리지를 포위하고 영의 석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파네핀토와 리지는 결국 다른 장교들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폭도들은 술집을 약탈하기 시작했고, 서측에서 소요가 시작되었다.[2]

폭동

소요는 순식간에 서부 전역으로 번졌다. 7월 13일, 약 200명의 젊은이들이 약국을 약탈하고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경찰관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도들이 대응 소방대원들에게 돌멩이를 투척하는 등 몇몇 마약상, 주류상점, 슈퍼마켓 등이 약탈당해 불길에 휩싸였다.[3] 아파트 압수수색 과정에서 '파라마 단체' 회원 21명이 검거됐다. 한 경찰대장은 이 단체가 게릴라전을 벌일 계획이라는 보고를 받았고, 도시 전역에 자동 무기와 폭발물 통을 숨겨 놓았다고 말했다.[4] 한때 레이크 스트리트 고가 열차 노선의 운행은 저격수들이 지나가는 열차에 여러 차례 발포해 취소해야 했다.[5]

7월 15일까지 1,500명의 국가 경비병이 배치되어 서측 140블록 지역을 순찰하고, 약탈과 화재가 계속 보고되었지만, 평온은 서측으로 되돌아왔다. 그 부대는 사격 명령을 받았었다. 폭동 중에 소방관 6명과 총에 맞은 경찰관 6명을 포함해 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임신한 14살과 28살 남성 등 민간인 2명이 경찰과 저격수 간 총격으로 유탄에 맞아 숨졌다.[5] 7월 14일에만 20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4]

반응

마틴 루터 주니어는 폭동을 비난하면서도 폭동의 원인을 경찰과 도시 탓으로 돌리며 시카고 경찰에서 흑인 남성에게 숫자 2의 이름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리처드 J. 데일리 시장은 "폭동"은 용어가 너무 강하며 그 대신 그 행사를 "청소년 소요"로 지칭하며 종교계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평화를 촉구할 것을 요청했다. 존 코디 대주교는 데일리의 말을 되풀이했다.[3]

참고 항목

참조

  1. ^ "Chicago Campaign". 25 April 2017.
  2. ^ Gavin, John. "Police Tell How Riot Started on West Side". archives.chicagotribune.com. Chicago Tribune. Retrieved September 4, 2017.
  3. ^ a b "7 Cops Hurt by Teens on West Side". archives.chicagotribune.com. Chicago Tribune. Retrieved September 4, 2017.
  4. ^ a b "CONTINUE CASE AGAINST 200 IN W. SIDE RIOTING". archives.chicagotribune.com. Chicago Tribune. Retrieved September 4, 2017.
  5. ^ a b "LINKS RIOTS AND KING AIDS". archives.chicagotribune.com. Chicago Tribune. Retrieved September 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