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가 시장 후보를 전격적으로 선택했다. 협회 선정위원회는 레스 스티븐스 시의회 의장에 앞서 켄 컴버 전 국민당 의원을 후보로 선출했다. 루스 고틀리브 동부지구 의원, 브라이언 웨이번 전 의원, 이언 로렌스 전 시장도 후보 경합을 벌였다.[1] 고틀리브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이스턴 워드에서 무소속으로 재선되었다. 웨이번은 서부지구, 로렌스는 지방의회에 선출되었고 스티븐스는 온슬로우지구에서 패배했다.
짐 벨리치의 시장직 은퇴 결정에 따라 노동당은 웰링턴 중앙의원프랜 와일드를 후보로 선출했다. 비록 달튼이 시장직과 의회 둘 다에서 경쟁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동부구 의원인 닉 달튼은 벨리히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2][3] 이후 와일드가 의회와 시장 봉급을 모두 챙길 전망이나 납세자 부담으로 보궐선거를 치를 전망으로 와일드의 하원의원 지위에 관심이 쏠렸다. 노동당의 마이크 무어 당수는 와일드가 시장에 당선되면 결국 의회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일드가 의회에 남아 있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