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난테스 공격

2014 Nantes attack
2014년 난테스 공격
Marché de Noël de Nantes 2015.jpg
공격 1년 후 플레이스 로얄 크리스마스 마켓
Loire-Atlantique-Position.svg
프랑스 루아르아틀란티크의 위치
위치Place Royale [fr], 프랑스 낭트
날짜2014년 12월 22일
대상민간인
공격형
차량폭행
무기화이트
죽음1
부상당한10(피의자 포함)
피해자처녀자리 포셔
가해자세바스티앵 사르론
동기의심스러운 정신적 불균형

2014년 12월 22일 세바스티앵 사르론은 프랑스 낭트시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흰색 밴을 타고 보행자 10명을 덮친 뒤 흉기로 자살을 시도했다. 용의자를 포함해 10명이 치명적이지 않은 부상을 입었으며, 그 다음날 비질레 포셔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되었다.[1]

이번 테러는 디종에서 비슷한 차량들이 보행자들을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으며, 쥬에르스투르스의 한 경찰서에서 흉기로 찌른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비록 세 번의 공격은 무관한 것으로 취급되었지만, 프랑스 정부는 300명의 군인들을 국가의 거리에 배치하여 이후 보안을 강화했다.[2][3]

파이낸셜타임스는 2016년 이 공격과 2014년 12월 21일 디종 공격, 2014년 12월 20일 투르 경찰서 칼부림 등을 프랑스 내 '첫 IS 연계 공격'이라고 표현했다.[4]

용의자

베르나르 카제뉴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난테스의 공격자는 "균형이 맞지 않았다"[2]고 말했다. 초기에는 범인이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경찰은 승합차 안에 있던 수첩에 '조용한 자살 문구'가 들어 있었고,[5] 비밀 경호국에 의해 살해당할 염려가 있었다고 진술했다.[6] 한 실험에서 리터당 1.80g의 알코올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최고 법정 비율의 4배에 해당한다.[7]

운전자는 세바스티앵 사르론(38)으로 차렌테마리타임주 생테스 인근 베르뉴일 출신 농민으로,[8] 상처를 치료한 뒤 12월 31일 정신병원으로 이송됐다.[7] 2015년 1월 그는 교도소로 이송되었다.[7] 그는 외톨이, 알코올 중독자, 편집증 환자로 묘사되었지만 정신과 의사로부터 재판을 받을 만큼 책임이 있다고 선언되었다.[1] 그는 2016년 4월 13일 새벽 난테스-카르케푸 교도소[fr]의 격리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1][6]

동기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16년 7월 이 공격과 2014년 12월 21일 디종 공격, 2014년 12월 20일 투르 경찰서의 칼부림 등을 프랑스 내 첫 IS 연계 공격이라고 표현했다.[4] 글로브 앤드 메일(The Globe and Mail)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ISIL이 프랑스 이슬람교도들에게 차량을 이용해 비무슬림인들을 공격하라고 촉구하면서 유포된 "영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9] 데이비드 C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라포포트, 이 세 가지 공격은 시리아에서 이슬람 국가가 부상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는 "미국이 공습을 조직한 뒤 2014년 9월 이슬람국가(IS) 수석대변인이 서방국가의 무슬림들에게 이교도들을 찾아 '바위로 머리를 스매싱'하거나 독살하거나 차로 치거나 '작물을 파괴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두 달 뒤 프랑스어로 공개된 영상에는 사실상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3일 연속 이상한 '외로운 늑대' 공격이 이어지며 가해자들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선언했다. 주엘레스투르에서 경찰관 3명이 칼에 찔렸고, 디종에서는 보행자 11명, 낭트에서는 10명을 덮치는 차량들이 동원되었다."[10]

반응

피에르 앙리 브란데 내무부 대변인은 난테스 공격에 대한 조사를 발표하면서 "테러 공격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고 말했다. 나는 그것을 고의적인 행위라고 부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난테스 공격의 결과로 긴급 각료회의를 지시했다.

마누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우려가 정부에 의해 경청될 것이라는 점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2]

참조

  1. ^ a b c (프랑스어로) 2016년 4월 13일 르 파리지앵, 르 파리지앵 감옥에서 르 차우파드마르세낭트 낭트 교도소
  2. ^ a b c "France to deploy soldiers after spate of attacks". BBC News. 23 December 2014. Retrieved 26 December 2014.
  3. ^ Chow, Jason (23 December 2014). "French Leaders Seek to Reassure Public After Attacks". Wall Street Journal. Retrieved 7 February 2017.
  4. ^ a b Jones, Sam (15 July 2016). "France emerges as main focus for terrorists". Financial Times. ProQuest 1811254498.
  5. ^ Samuel, Henry (22 December 2014). "Man rams van into Christmas market in western France". The Daily Telegraph. Retrieved 26 December 2014.
  6. ^ a b (프랑스어) 난테스: L'homme qui avait poncé sur la foule lors du Marché de Noel's'est pelfidé in f.B., 20분, 2016년 4월 13일.
  7. ^ a b c "Drame de Nantes : le chauffard charentais-maritime écroué à la maison d'arrêt" [Nantes tragedy: the Charente-Maritime driver taken to prison]. Sud Ouest (in French). 14 January 2015.
  8. ^ (프랑스어로) 카미온넷트 폴 아 난테스. Il fauche 10 personnes aué de Noel, 'Oouest France' 2014년 12월 23일.
  9. ^ Martin, Patrick (15 July 2016). "History of lone-wolf vehicle attacks suggests risk of emulation is very rea". The Globe and Mail. Retrieved 15 July 2016.
  10. ^ Rapoport, David (2016). "Why Has The Islamic State Changed its Strategy and Mounted the Paris-Brussels Attacks?". Perspectives on Terrorism; Terrorism Research Initiative; University of Leiden. 10 (2). Retrieved 18 October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