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바즈
Arnavāz아르나바즈(페르시아어: اَْنَ)))) (아베스탄의 아르나우아우아치)는 파르시아의 신화왕 잠시드의 두 딸(혹은 자매일 수도 있음) 중 하나이다. 아르나바스와 그녀의 여동생 샤르나스는 처음에 자하크와 결혼했지만, 후에 페레이둔과 결혼했는데, 자하크를 격파하고 다마반드 산에 감금한 후였다. 모스크바판과 ṯ아알레브판을 포함한 샤나메의 일부 버전에서는 아르나바즈와 샤흐르나스가 잠시드의 딸이지만 다른 버전에서는 그의 자매들이다.[1]
샤나메에 따르면, 그녀는 자하크와 화목하게 살았고 자하크는 "범행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나바스는 자하크의 고문이었다. 마침내 페레이둔이 자하크를 무찌르자 그는 아르나바아스와 그녀의 누이동생을 회개하게 하고 죄를 씻은 다음 두 사람을 모두 그의 부부로 삼았다. 샤흐르나스는 그에게 두 아들 투르와 살람을 낳았고, 아르나바야스는 그의 막내 아들 아이라지를 낳았다. 그러자 페레이둔은 세상을 아들들 사이에 나누어 살름에게 럼(로마)을, 투란은 투르에게, 이란은 이라즈에게 각각 주었다. 이란이 세계 최고의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살름과 투르르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아이라지를 죽이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아이라즈에게는 파상(투라니안 파상과는 혼동하지 않기 위해)과 결혼한 (이름 없는) 딸이 있었고, 할아버지의 살해를 복수하는 아들 마누체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