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목포)
Gatbawi (Mokpo)갓바위 | |
목포 갓바위. | |
한국이름 | |
---|---|
한글 | 갓바위 |
수정 로마자 표기법 | 갓바위 |
매쿠네-라이샤워 | 캣파위 |
좌표:34°47′31″N 126°25′33″e/34.79193°N 126.425714°E
![]() | 위키미디어 커먼즈에는 목포 갓바위와 관련된 미디어가 있다. |
갓바위(Gatbawi)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산강 하구 부근 목포 동쪽 항구 해안에서 발견된 천연 사암·타포니 형성물이다.[1]
이름
이 형식의 명칭인 갓바위(갓은 모자, 바위는 바위)는 모자 모양의 바위를 의미하는데, 특히 삿갓을 닮은 모자, 또는 한국의 전통 원뿔형 대나무 비모자처럼 쓴 전통 의상이다.
두 개의 개별적인 형태는 정바위와 삿갓바위라고 불리며, 또한 큰 바위는 "아버지"라고 불리고 작은 바위는 "아들"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질학
갓바위는 크기가 6~8m/20~26피트인 천연 타포니(사암과 같은 미세한 암석, 둥근 입구, 매끄러운 오목한 벽)이다.[1]
레전설
갓바위를 구성하는 바위 형성의 기원을 둘러싼 두 가지 민간 전설이 있다.
퍼스트 레전드
"옛날에 한 젊은이가 병든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소금을 팔았지.가난했지만 병든 아버지를 돕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그는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돈을 모으기 위해 부잣집의 농장 일꾼으로 일했다.그는 일을 잘했지만 결국 주인이 돈을 주지 않았다.한 달 만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아버지의 몸이 이미 차갑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한 달 동안 아버지를 돌보지 않은 자신이 어리석었던 것을 후회했다.적어도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사후세계에서 그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공교롭게도 아버지의 시신을 옮기던 중 미끄러져 관을 바다에 빠뜨렸다.
그는 아버지의 수중 매몰에 대해 끔찍하게 생각했다.그 역시 하늘을 볼 수 없도록 죽을 때까지 대나무 모자를 쓰고 그 자리에 남았다.그가 죽은 지 얼마 후 갓바위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랐다."[2]
세컨드 레전드
"또 다른 바위 이야기는 부처와 제자가 영산강을 건너 여행할 때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그들은 모자를 뒤로하고 여행을 계속했다.그들의 모자가 바위가 되어 승려바위로 알려졌다고 한다."[1]
천연기념물
갓바위는 '목포의 8대 명소' 중 하나로 2009년 4월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됐다.[1]
보행교
보양교(寶陽橋)는 갓바위를 둘러싼 바다 위로 이어지는 보행자용 교량이다.2008년에 다리가 건설되기 전에는, 갓바위는 페리로만 접근이 가능했다.다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걸어서 갓바위를 방문할 수 있다.[3]
갤러리
참조
- ^ a b c d "lifeinkorea.com". Retrieved 2012-05-11.
- ^ "10mag.com". Retrieved 2012-05-11.
- ^ "visitkorea.or.kr". Retrieved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