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식포닝엔
Musikforeningen
코펜하겐의 뮤지크포닝엔(The Musikforingen, The Music Society)은 19세기에 덴마크에서 가장 중요한 콘서트 장소였다. 1838년부터 1931년까지 운영되었으나, 특히 닐스 가데(1850–90)의 지도하에 독자적인 교향악단과 합창단으로 도시의 음악 생활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칼 닐슨은 1915-27년 감독이었다.[1] 다른 지도자들로는 프란츠 글레이저, 에밀 하트만, 프란츠 네루다가 있다.
역사
코펜하겐의 Musikforenningen은 1836년에 설립되었다. 그 목적은 "출판 실패가 예술의 손실을 나타내는" 덴마크의 뮤지컬 작품을 출판하는 것이었다. 또한, 협회는 상을 수여하고 콘서트를 조직할 예정이었다. 콘서트에 대한 의무는 곧 이 협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되어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콘서트 기관이 되었다. 가데는 1890년 사망할 때까지 가장 효과적인 지도자였다. 그는 J.P.E.에 의해 계승되었다. 하르트만의 아들 에밀 하르트만(Emil Hartmann)은 잠시 자리를 지켰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해야 했다. 프란츠 네루다는 그 후 1915년 사망할 때까지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초창기 동안 협회는 현대적인 발전을 지지했지만 가데의 지도력 정책 하에서도 더욱 보수적이 되었다. 네루다 휘하에서 레퍼토리는 비엔나의 고전 레퍼토리와는 다소 넓었지만 여전히 거의 차이가 없었다.[2]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코펜하겐 음악계는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한 때 겨울 시즌에 관현악 콘서트를 열었던 유일한 기관이었던 음악회는 갑자기 콘체르토프닝엔(1874-93)과 로열오케스트라(1883년), 오드 펠로우즈 저택에서의 소위 팔로 연주회(1895-1931)와 단스크 콘체르토프닝(단식 음악회) 등 다른 많은 단체들의 경쟁에 직면했다.1901-40). 따라서 음악회가 20세기까지 이 도시의 대표적인 콘서트 제공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한 것은 그 성공보다는 이름 덕분이었다. 개인회로서는 회원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지만 다른 곳에서 콘서트 기회가 늘어나면서 회원 수가 꾸준히 줄었다. 가데의 임기가 한창일 때, 무려 2,500명의 회원이 있었고, 각각의 콘서트는 두 번 공연되었다. 1913-14 시즌까지 회원 수가 900명으로 줄었고 콘서트는 단 한 번밖에 공연되지 않았다.[2]
조직의 구조
뮤직 소사이어티는 개인 단체였기 때문에, 그 콘서트는 언론사가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행사로 여겨졌다. 자금 조달은 회비, 연간 국가 보조금, 대중에게 공개되는 추가 콘서트의 영수증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 협회는 모든 콘서트에 참가한 무급 아마추어 합창단을 가지고 있었다. 각 연주회마다 특별히 활동한 이 오케스트라는 티볼리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되었다.[2]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시즌마다 보통 서너 번의 콘서트가 있었다. 이따금 유료 대중에게 공개되는 추가 콘서트가 있었다. 목요일 저녁 8시 코펜하겐 브레드가이드의 오드 펠로우즈 저택(흔히 '팔레'라고 불림)에서 공연이 열렸다. 리허설은 일요일 오후로 합창단 단원들에게 편리한 시간이었다.[2]
칼 닐슨 회장
네루다의 죽음에 이어, 칼 닐슨은 1915년 음악회 음악회의 음악회 운영을 맡았다. 닐스 가데의 위대한 시대 이후 줄곧 줄기차게 쇠퇴해 온 협회를 폐지하자는 이야기가 이미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닐슨은 간신히 흥미를 되살려 합창단을 재편성하고 다소 보수적인 레퍼토리를 현대화했다. 빌헬름 스텐함마르, 커트 아터버그, 루이 글래스 등 북유럽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과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다리우스 밀하우드의 현대 프랑스 음악 등이 수록되기 시작했다. 구스타프 말러, 리처드 스트라우스 등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는 포함되지 않았다.[2]
1922년경에는 경기불황의 결과뿐만 아니라 특히 음악회가 구시대적인 기관으로 점차 인식되었기 때문에 관심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지휘자로서의 전문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빈약한 평이 1927년 닐슨에게 떠나게 했다. 그는 상당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1931년 음악회의 폐단을 막을 수 없었던 에베 하메릭에 의해 계승되었다.[2]
참조
- ^ Den Store Danske, "Musikforningen I København". (덴마크어로) 2010년 11월 14일 회수.
- ^ a b c d e f Niels Bo Foltmann, "Dirigenten Carl Nielsken og Musikforningen", Fund og Forskning, Bind 42(2003년), Tidskrift.dk. (덴마크어) 2010년 11월 15일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