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401

Nikon F-401
니콘 F-401.

니콘 F-401(북미 N4004)은 초급 수준의 오토포커스, 35mm 싱글렌즈 반사(SLR) 필름 카메라로 니콘이 제작해 1987년에 선보였다. 카메라는 1986년 첫 오토포커스 SLR의 후속작인 니콘 F-501(북미에서는 N2020으로 알려져 있다)의 후속작으로서 니콘이 소비자 기반의 오토포커스에 최초로 시도한 것 중의 하나이다. 카메라는 좀 더 노련한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이 필요로 하는 고급 기능이 많이 부족했지만, 가장 고급 SLR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카메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합형 TTL 플래시가 포함되어 있어 미래의 전조였다.

F-401은 렌즈 조리개 링 대신 썸휠을 이용해 조리개를 조절하는 이제 흔한 기능을 도입했다. 더욱이, 카메라의 AI 렌즈에 대한 지지 부족은 이전의 니콘 렌즈를 모두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지만, 자동 노출 TTL 계측을 지원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1990년대까지 F-401은 더 비싼 니콘 F-601니콘 F-801을 포함하는 오토포커스 소비자 SLR의 라인업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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