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주의 성모님
Our Lady of Ferguson'퍼거슨의 어머니' '총 폭력에 의해 살해된 모든 사람들'은 단순히 '퍼거슨의 부인'으로 알려진 마돈나 앤 차일드(Madonna and Child)의 상징이다. 성모마리아를 블랙 마돈나로 묘사한 이 아이콘은 2016년 우상작가인 마크 두크스(전 마크 듀크스)가 만든 것으로 맨해튼 트리니티 교회의 성공회 사제인 마크 프란시스코 보주티 존스 목사가 의뢰했다.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일어난 마이클 브라운 총격 사건 이후 만들어진 이 아이콘은 총기 폭력에 대한 상징으로 언급되어 왔는데, 특히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 구성원들을 겨냥한 것이다.
역사
퍼거슨 여사의 아이콘은 2015년 성공회와 아프리카 정교회의 아이콘을 쓴 우상작가인 마크 듀크스가 제작해 목사의 의뢰를 받았다. 마크 프란시스코 보주티 존스는 뉴욕 트리니티 교회의 성공회 사제였다.[1][2] 이 아이콘은 아크릴 물감과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비잔틴 스타일로 그려졌다.[1] 퍼거슨 여인은 성모 마리아를 흑인 마돈나로 묘사하며 두 손을 들었다. 그녀의 자궁이 위치할 곳에는 손과 팔을 벌린 채 총의 십자형 안에 예수님의 성스러운 마음이 있는 어린이 예수의 작고 검은 실루엣이 있다.[3] 예수와 메리가 모두 취한 자세는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벌어진 마이클 브라운 총격 사건 이후 경찰의 만행에 항의하는 시위와 연관된 인기 슬로건인 '손들고 쏘지 말라'를 가리키는 것이다.[2] 손의 위치도 다른 기독교 아이콘에서 발견되는 오르란스 자세에 있다.[2] 이 아이콘은 특히 유색인종에 대한 경찰의 만행과 총기 폭력에 대한 마리안의 개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4][5][6]
이 아이콘은 2016년 6월 9일 미국인 예수회 사제이자 작가인 제임스 마틴 신부가 페이스북에 이 아이콘의 사진을 공유한 후 홍보를 받았다.[2][7] 마틴은 자신의 글에서 "우리 숙녀는 흑인,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경찰관 등 총기 폭력의 표적이 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썼다. 모두 그녀의 자식들이다. 모두 우리의 형제자매들이다. "우리의 부인에게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시다."[2][3]
영국 성공회와 천주교 신자들이 사용하는 이 아이콘은 트리니티 교회와 산타클라라 대학 게시 예배당의 예수회 신학교에서 전시되어 왔다.[5] 현재 뉴욕 성공회 교구의 모교인 성 요한 성당에 장기 대여 중이다.
참조
- ^ a b "Mark Dukes Bio Page". Requiem for 10,000 Souls.
- ^ a b c d e Editors, the Web (July 11, 2016). "New Icon Depicts Black Mary as 'Our Lady Mother of Ferguson'". Sojou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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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름 포함(도움말) - ^ a b "Prayer and Devotion The Nebraska Episcopalian". nebraskaepiscopalian.org.
- ^ "The Mad Scene". The Mad Scene.
- ^ a b "Brochure". lwcal.scu.edu. 2019. Retrieved June 3, 2020.
- ^ ""Our Lady of Ferguson and All Who have Died of Gun Violence": Reflections on "Black Lives Matter" and Visual Biblical Allegory during Black Catholic History Month". Graduate Theological Union. October 22, 2019.
- ^ "Black Lives Matter: Weeping with Mary at the foot of the Cross". July 2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