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홀

Touch hole
캐논 다이어그램
린스탁으로 17세기 초 야전총 발사

통풍구라고도 불리는 터치홀대포주둥이의 뒷부분(브라이치) 근처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즉 화약전하의 연소가 일어나는 부분으로서, 발사체가 통에서 발사되는 주둥이와 반대편 끝에서 발생한다. 분출구는 추진제 충전이 점화되는 진입점이다. 작은 팔에서는 플래시 팬에 고정된 프라이밍 충전에서 나오는 플래시는 내부에서 전하를 점화시키기에 충분하다.[1] 포병에서는 프리밍 파우더, 퓨즈, 스퀴브 또는 마찰 점화기를 터치 구멍에 삽입하여 전하의 점화를 보장한다.

터치 홀의 파우더는 느린 성냥이나 린스톡 또는 총록으로 알려진 부싯돌 잠금 메커니즘의 일종으로 점등되었다.

총을 겨누고

1778년 화이트헤이븐에서 영국군 총을 쏘던 미국인 선원 존 폴 존스의 조각품

대포의 스파이크는 철조망으로 된 쇠스랑을 터치홀에 박음으로써 일시적으로 대포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이었는데, 이는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제거될 수 있었다. 특수 스파이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스파이크는 칼날의 끝을 박아두기 위해 총검을 터치 구멍에 꽂아 분리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2] 총은 또한 나무로 만든 마차를 태우거나 트렁크를 날려버림으로써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3]

프리드리히 빌헬름 비스마르크 백작기병전술 강연에서 적 포병과의 조우가 예상될 경우 모든 기병전사가 총기를 스파이크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휴대할 것을 권고했다.[4] 만약 대포가 적에게 포획될 위험에 처해 있다면, 대원들은 대포가 자신들에게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포를 스파이크할 것이다. 포획된 총은 끌고 갈 수 없다면 스파이크가 날 것이고 총의 탈환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 레인저호화이트헤이븐을 공격한 경우처럼 적의 포를 스파이크하기 위한 은밀한 임무도 철수 시 반격을 막고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었다.

참조

  1. ^ 바우반과 루이 14세 휘하의 프랑스군, 장 데니스 G. G. Lepage, 페이지 38
  2. ^ Richard M. Lytle (1 January 2004). The Soldiers of America's First Army, 1791. Scarecrow Press. p. 101. ISBN 978-0-8108-5011-8.
  3. ^ Dewey Lambdin (1 April 2009). H. M. S. Cockerel. McBooks Press. pp. 279–. ISBN 978-1-59013-466-5.
  4. ^ Bismarck, Friedrich Wilhelm (1855). On the Uses and Application of Cavalry in War. London: T and W Boone. p. viii. Retrieved 13 September 2012. translated by North Ludlow Beam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