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종)
고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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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국화군 |
목: | 가지목 |
과: | 가지과 |
속: | 고추속 |
종: | 고추 |
학명 | |
Capsicum annuum | |
L. | |
학명이명 | |
이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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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학명: Capsicum annuum 캅시쿰 안누움[*])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고추속 식물 가운데 가장 흔히 재배하는 종이다. 온대지방에서는 겨울에 죽기 때문에 한해살이 식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포
[편집]아메리카에 분포한다.[1] 북아메리카(멕시코, 미국), 카리브해(과들루프, 그레나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연방, 마르티니크, 몬트세랫, 바베이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아이티, 앵귈라, 자메이카, 케이맨 제도, 푸에르토리코), 중앙아메리카(과테말라, 니카라과, 벨리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남아메리카(콜롬비아)가 원산지이다.[1]
종내 분류군
[편집]- Capsicum annuum var. glabriusculum (Dunal) Heiser & Pickersgill
생태
[편집]키는 60~90 cm.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길둥글고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다섯 갈래로 옅게 찢어진 흰 통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길둥근 모양이고, 처음에는 짙은 녹색이나 익어 가면서 점점 붉어지며 껍질과 씨는 매우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재배
[편집]열대 아메리카,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집중적으로 작물화되어 재배되었다.
한국에서는 녹광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할라페뇨고추가 주로 재배된다.[2]
한반도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역의 기후적 특징과 토양의 비옥도를 고려하여 식재 간격을 조절한다.
고추는 일반적인 경우 약 40센티미터 간격으로 심으면 좋다.
온도가 낮은 지역은 수확기간이 짧으므로 밀식하여 일정한 수확을 노리는 것이 좋다. 즉 많은 수의 모종을 약 20센티미터 간격으로 심어 두세번 수확하고 마치는 것이다.
지주대의 높이는 심는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설치 간격은 1.2 미터 정도가 적당하다.
재배종
[편집]매운 고추와 맵지 않은 단고추가 재배되며, 다음과 같은 재배종이 있다.
쓰임
[편집]열매는 식용하거나 조미료 등으로 쓰이고, 고춧잎은 무쳐서 깻잎처럼 먹는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Capsicum annuum L.”. 《GRIN-Global Web v 1.10.3.6》 (영어). 미국 농무부. 2018년 5월 11일. 2019년 1월 17일에 확인함.
- ↑ “작목기술정보 – 고추 – 일반사항 – 8. 품종의 분류”. 《농사로》. 농촌진흥청. 2018년 3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