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Lexus

관리하시는 여러분! 문서 삭제전에 잠깐만요!!!

한국위키백과에서 문구수정이나 틀 변형, 목록, 카테고리같은 소소한 편집만 하시는 분들을 빼고 현재같이 자원봉사 차원에서 전문으로 편집하시는 분이 별로 없이 감독이나 감시, 관리하는 분들만 많다면 제대로 된 백과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몇밤을 새면서까지 심혈을 들여 만든 글이 찰라에 사라져 버리니 황당하고 허무하고 배신감을 느껴지겠지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다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삭제가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보완이나 보충하여 편집할 능력이 없다면 삭제도 제한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집은 명예나 이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오로지 자원봉사하는 차원에서 흥미를 갖고 열심히 편집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위키백과의 글들은 개인소유가 아닌 전 세계인의 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키백과라는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편집에 참여하는만큼 의무와 책임에만 충실할뿐 개인감정이나 주의,주장에 빠져있거나 토론중에 타인의 인격과 작품에 명예훼손이나 모독에 가까운 비방이나 호도,매도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어떤 검증된 절차없이 봉사하는 차원으로 참여하는 편집기여자로써 본분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서로를 도움을 주는 이웃이자 참여자일뿐이라는 것입니다.

간혹 편집 기여자 중에는 사명의식에 충만하여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 위키백과의 편집을 교육부나 한국검정교과서 책임자로 인식하는지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도서 혹은 학교교육의 기본교재를 편집 · 감시하고 관리 · 검정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키백과의 편집은 학교교육의 기본교재들을 편집하는 작업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계인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편집하고자 하는 아마츄어 편집 기여자일뿐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깨닫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위키백과'(Wiki百科, 듣기 ) 혹은 위키피디어(Wikipedia 듣기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입니다. 더구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공개된 위키백과이기에 편집 기여자로 참여할 뿐 어떠한 우월적 지위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악의적인 편집이 아닌 이상, 동등한 입장에서 조언이나 도움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편집을 방해하거나 임의대로 삭제를 자행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위키백과가 여느 백과사전과 다른 모습이고 문서편집은 돌탑 쌓기와 같은 편집 기여자들의 정성과 그 무엇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진안 마이산에 가보면 이갑용 처사(1860~1957년)가 쌓아놓은 돌탑이 많습니다. 80여개의 만불탑을 혼자 힘으로 쌓아올린 것입니다. 돌탑은 임실 둔덕 출신인 고 이갑용 처사가 구한말인 1885년 현재의 탑사로 들어와 생식(솔잎)으로 연명하며 1927년까지 30여년 기도와 정성으로 쌓아 올린 신념의 돌탑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효심같은 선행과 착한 마음에서 느껴지는 감동일 것입니다.

위키백과(Wiki百科, 듣기 ) 혹은 위키피디어(Wikipedia 듣기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입니다. 2001년 1월 15일에 시작된 위키백과는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여기에 위키백과의 문서편집 기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여자들의 관계는 배타적이고 서로를 단속, 관리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보완하고 도와주는 호혜적인 관계입니다. 잘못을 추적하는 형사나 경찰들이 아니고 편집이 잘되도록 도와주는 봉사차원의 기여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흡한 편집을 보정,보완해주고 서로를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면서 감싸주는 관계라는 의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보수를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니고 봉사자 차원으로 취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할 뿐입니다. 고로 저작권이나 특허권, 재산권에 저촉되지 않도록 지적해주고 보완해주는 선기능이 최상의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돌탑을 쌓아가듯이 하나하나 보완해가며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모습은 위키백과 혹은 위키피디어가 지향하는 목적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키백과 혹은 위키피디어의 문서는 우리 개인문서가 아닌 전세계인의 볼 수 있는 공용문서이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위키백과의 글들은 개인소유가 아닌 전 세계인의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자'는 편집 '자유주의' 혹은 '자연주의'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능력이 많이 없어 시행착오를 겪고 있고 많은 토론을 하고 있지만 자제력을 갖고 이러한 자세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기여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오물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드러워서 피하는 것입니다. 이 편집을 끝으로 편집 기여를 개인적으로 중단하더라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서로간에 관리나 감시, 편집방해가 아닌 편집지원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백과에서 오직 기여자로 참여할 뿐이기에 주의, 주장과 뜻맞는 사람끼리 견해로 이루워지는 편집이 되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공정한 판단에 의한 편집으로 석·박사, 교수를 비롯한 학계와 단체, 언론사의 기자와 작가, 임원, 단체장에 대한 저작·저술 기타 작품이나 개인적인 폄하는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편집기여자 분들께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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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이름의 담겨진 의미는 직역하면 let's express all to us(우리에게 모든 걸 보여주자) 즉, 숨겨진 진실을 올바르게 밝혀내는 것을 위키백과 편집의 최우선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의적으로 인식이 되어지는 편집방해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어떤 주의나 사관에 빠져있거나 독불장군식 아집에 고집으로 집착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관련된 더 이상의 확대해석은 사양합니다. 더욱이 일본의 도요타의 차종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곧, "입장 바꿔 생각해봐"가 저의 모토(mott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