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는 민주한국당에서 탈당하여 12대 총선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박경석, 민주한국당 서종렬 후보에 밀리면서 3위로 낙선되었다. 1988년 13대 총선에서도 통일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민정당 이진우 후보에 밀리면서 2위로 낙선되었고, 1995년 지방 선거에서도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박기환 후보에 밀리면서 2위로 낙선하였다. 정계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경기도파주시에 위치한 새문안교회에서 장로로 근무했다.
2004년에는 기독교 우파 정당을 표방한 개신교계 정당인 한국기독당을 창당하고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득표율 미달로 인하여 낙선했으며, 나중에 후계 정당인 기독민주복지당을 창당하였다. 2008년에는 사랑실천당과 기독민주복지당의 합당을 통해 설립된 개신교계 정당인 기독사랑실천당의 대표를 역임했다. 2023년 1월 10일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성빈센트병원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그의 유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새문안교회 추모관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