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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바이러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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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바이러스속
황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생물 분류ℹ️
군: 양성외가닥RNA바이러스
계: 오르토나바이러스계
문: 키트리노바이러스문
강: 플라수바이러스강
목: 아마릴로바이러스목
과: 플라비바이러스과
속: 플라비바이러스속

플라비바이러스속(Flavivirus)은 플라비바이러스과에 딸린 양성외가닥RNA바이러스의 한 속이다. 대표적으로 황열바이러스가 여기 속하며, "플라비-"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노랗다[黃]”는 뜻이다.[1] 그 밖에도 뎅기열, 서나일열바이러스, 진드기뇌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뇌염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속해 있다.[2]

플라비바이러스속의 바이러스들은 크기가 40-65 나노미터 정도이고, 구대칭형이며, 핵산이 단일가닥 RNA이고, 전자현미경으로 보이는 등의 공통점을 공유한다. 또한 주로 절지동물(모기진드기)에 물림으로써 사람에게 감염된다. 사람이 절지동물에게 옮길 수는 없기 때문에 사람이 종결숙주가 된다. 다만 황열, 뎅기열, 지카는 예외적으로 동물 숙주 없이도 전염될 수 있도록 적응했기 때문에 예외다.

각주

[편집]
  1. The earliest mention of "yellow fever" appears in a manuscript of 1744 by John Mitchell of Virginia; copies of the manuscript were sent to Mr. Cadwallader Colden, a physician in New York, and to Benjamin Rush of Philadelphia; the manuscript was eventually reprinted in 1814. See: The term "yellow fever" appears on p. 186. On p. 188, Mitchell mentions "... the distemper was what is generally called the yellow fever in America." However, on pages 191–192, he states "... I shall consider the cause of the yellowness which is so remarkable in this distemper, as to have given it the name of the Yellow Fever." Mitchell misdiagnosed the disease that he observed and treated, and the disease was probably Weil's disease or hepatitis. See: Saul Jarcho (1957) "John Mitchell, Benjamin Rush, and Yellow fever". Bulletin of the History of Medicine, 31 (2): 132–6.
  2. Shi, P-Y, 편집. (2012). 《Molecular Virology and Control of Flaviviruses》. Caister Academic Press. ISBN 978-1-90445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