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조슈 원정
First Chōshū expedition제1차 조슈 원정(일본어: 第一一次長州)은 1864년 9월~11월 도쿠가와 막부가 조슈 번을 상대로 벌인 징벌적 군사 원정이다.이 원정은 1864년 8월 킨몬 사건 때 교토 제국 궁전의 공격에서 조슈가 맡은 역할에 대한 보복이었다.원정은 사이고 다카모리가 협상한 거래로 조슈가 킨몬 사건의 주모자들을 넘겨주는 것을 허락한 후 막부의 명목상의 승리로 끝났다.
배경
제1차 조슈 원정은 1864년 9월 1일에 시작되었다.[1]
그 갈등은 마침내 1864년 말에 사쓰마 번이 중재하는 타협으로 이어졌다.[1]사쓰마는 처음에는 전통적인 조슈의 적을 약화시킬 수 있는 기회에 뛰어들었지만, 곧 바쿠푸의 의도가 먼저 조슈를 무력화시키고, 그 다음에 사쓰마를 무력화시키는 것임을 깨달았다.이 때문에 막부군 지휘관 중의 한 명이었던 다카모리 사이고는 싸움을 피하고 대신 반란에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을 확보하자고 제안했다.조슈는 전투에 별로 관심이 없던 막부 세력도 그렇듯이 안심하고 받아들였다.이리하여 제1차 조슈 원정은 바쿠푸의 명목상의 승리로 싸움 없이 끝났다.
참고 항목
메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