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의 벽화
Murals in Kyiv키예프의 벽화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건물 측면에 그려진 일련의 벽화로 현대 미술과 전통 미술 모두를 묘사하고 있다. 약 285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 도시 전체에 160개 이상의 벽화가 펼쳐져 있다.[1][2] 이 벽화들은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후원자나 예술 단체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3]
엄선된 예술작품
리빌드
'더 리빌드(The Rebuild)'는 2015년 그려진 호주 스트리트 아티스트 핀탄 마기의 벽화다. 벽화는 외로운 여자가 나뭇가지 뭉치를 품에 안고 발목까지 물에 잠긴 채 홍수 뒤에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 마기의 많은 작품에 홍수라는 주제가 되풀이되고 있으며, 이 작품은 재해 후의 재건과 재건의 첫 단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4]
세히니호얀
'세리히 니호얀'은 2014년 후르셰프스코호 거리 폭동 당시 시위 도중 버쿠트족에게 총격을 당한 아르메니아계-우크라이나계 활동가 중 가장 먼저 살해된 인물의 초상화다. 이 초상화는 알렉산드르 파르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과거 빈터였던 천백정원에 놓여져 공동체 공간으로 바뀌었다.[2]
리바이벌
'리바이벌'은 키예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벽화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듀오 세스 x 키슬로의 합작 작품이다. 2014년 4월에 만들어진 이 벽화는 우크라이나의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제로 그려졌다.[2]
우크라이나 성당 조지
우크라니아 세인트 예술가 AEC의 '조지'는 우화적 벽화로, 성(聖)의 이야기를 가리킨다. 조지와 드래곤. 동방의 러시아와 서방의 나토를 대표하는 양두룡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키는 등 현대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1]
생명의 메신저
"생명의 사자"는 알렉산드르 브리체프가 그린 벽화로, 검은 까마귀에 둘러싸인 하얀 까마귀의 모습을 그렸다. 벽화는 안뜰에 숨겨져 있으며, 20년 동안 안뜰에 있는 우리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전해지는 세 마리의 까마귀들을 가리킨다.[2][1]
제목 없는 자브 작품
자브로 알려진 하비에르 로블레도는 2017년 아트유나이티드의 지원을 받아 미소 짓는 소년의 제목 없는 벽화를 만들었다. 벽화는 흑인 어린이를 묘사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논란을 일으켰고 벽화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인종차별적 반발이 전개됐다. 그러나 로블레도가 지방정부나 지역사회에 재정적으로 신세를 지지 않았기 때문에 벽화는 예정보다 2주 늦었지만 완성되었다.[3]
참조
- ^ Jump up to: a b c d Kirsty (15 November 2017). "Street Art in Kyiv (Kiev): A Self-Guided Walking Tour". Kathmandu & Beyond. Ukraine Travel Guide. Retrieved 1 March 2021.
- ^ Jump up to: a b c d e Vitt, Kaitlin (15 February 2020). "Take a Mural Tour Through Kyiv". What's On Kyiv. Retrieved 1 March 2021.
- ^ Jump up to: a b c "Xav Paints New Mural in Kiev and Meets Racist Resistance". Brooklyn Street Art. 30 August 2017. Retrieved 1 March 2021.
- ^ Jump up to: a b ""The Rebuild" a new mural by Fintan Magee in Kiev, Ukraine". Street Art News. 1 November 2015. Retrieved 1 March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