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파 바이람

Mustafa Bayram

무스타파 베이람예멘 출신이며 셀만 레이스의 조카였다.[1] 1528년 셀만 레이스가 헤레딘 알루미와 분쟁에 빠진 후, 이후 알루미에 의해 살해되었다.[2][3] 두 사람은 셀만 레이스가 홍해와 인도양에서 오스만 해군을 지휘할 의무를 면제받았기 때문에 싸웠다. 그러나 그는 퇴진을 거부하고 해군을 계속 지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는 알 루미에게 주어졌었다. 셀만 레이스가 살해되기 전에 무스타파 베이람과 호카 세퍼에게 명령을 내렸었다. 무스타파 바야람의 감독 아래 그들은 디우에 가서 구자라트의 바하두르 샤를 도와 포르투갈 제국에 맞서 싸우곤 했다.

무스타파 바이람은 셀만 레이스의 명령을 받은 후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하고 호카 세퍼와 함께 자신의 함대를 이끌고 디우로 갔다. 셀만 레이스디우 전투(1509)가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조카 무스타파 베이람과 그의 제자인 호카 세페르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믿을 수 없었고 이런 식으로 그들은 대승을 거두어야 했다. 구자라트의 디우와 바하두르 샤만이 위험에 처한 것은 아니었다. 포르투갈의 마누엘 1세메카제다를 멸망시키면서 무슬림세계를 위협했다.[4]

디우 공방전(1531년)에서는 누노 쿠냐포르투갈 제국의 해군을 이끌고 무스타파 바야람이 오스만 제국의 해군과 구자라트 술탄국 수비대를 이끌고 있었다. 무스타파 바이람은 호카 세퍼와 함께 숙부 셀만 라이스의 마지막 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구자라트디우바하두르 샤를 옹호했었다. 포르투갈 제국은 이런 식으로 무슬림 화력에 패했다.[5]

무스타파 베이람은 그들이 그에게 주고 싶은 모든 직책과 자산, 재산을 거절했다. 는 예멘으로 돌아가 호카 세퍼와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무스타파 바이람은 부하들에게 알루미를 사냥하여 죽이도록 명령했다.[6] 그리고는 셀만 레이스의 후계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예멘을 버리고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디우의 영웅이자 포르투갈의 마누엘 1세로부터 이슬람의 명예를 구한 남자 무스타파 베이람은 이후 항해를 떠나 해적 생활을 이어갔다.

참조

  1. ^ Casale, Giancarlo (2010). The Ottoman Age of Exploration.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 47. ISBN 9780195377828.
  2. ^ Casale, Giancarlo (2010). The Ottoman Age of Explor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p. 45.
  3. ^ "Soft Empire: The Rise Of The Ottoman Empire As A Global Sea Power In The Indian Ocean". Retrieved 10 May 2016.
  4. ^ Crowley, Roger (2015). Conquerors: How Portugal Forged the First Global Empire. Random House Publishing. ISBN 9780812994018.
  5. ^ Ágoston, Gábor (2008). Guns for the Sultan - Military Power and the Weapons Industry in the Ottoman Empir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 194. ISBN 9780521603911.
  6. ^ Casale, Giancarlo (2010). The Ottoman Age of Explor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p.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