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오 캄파뇰로
Tullio Campagnolo겐툴리오 캄파뇰로(Gentullio Campagnolo, 1901년 8월 26일 ~ 1983년 2월 3일)는 이탈리아의 레이싱 사이클 선수 겸 발명가로, 퀵 릴리즈 꼬치에 특허를 냈으며, 자전거 부품 회사 캄파뇰로의 설립자였다.
파우스토 코피, 지노 바르탈리, 에디 메르크스(Merckx는 캄파뇰로의 절친한 친구였고 회사의 상징이 되었다), 베르나르 히노, 그렉 르몽드, 미겔 인두레인, 필리프 길버트 등 많은 전문 사이클리스트들이 캄파뇰로 부품을 사용해 왔다.
배경
캄파뇰로는 1901년 이탈리아 비첸자에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철물점에서 발명품을 만지기 시작했다. 1922년 캄파뇰로는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Giro di Lombardia, Milan-San Remove, 그리고 몇몇 올림픽 히트와 같은 많은 경주를 타는 열렬한 사이클 선수였다.
1927년 11월 11일, 추운 날씨와 눈 속에서 이탈리아 돌로미테스를 질주하던 캄파뇰로는 기어 변속을 위해 제거할 수 없는 날개 너트로 인해 경주에서 졌다. 크로스 다우네 패스에서 잃어버린 타이틀은 캄파뇰로가 퀵 릴리즈 휠 잠금 메커니즘을 개발하도록 격려했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이 퀵 릴리즈 꼬치는 자전거 바퀴를 빨리 떼고 다시 붙일 수 있게 해주며, 그가 알려진 아버지의 비첸자 작업장에서 발명한 최초의 발명품이다.
발명품
그의 생애 동안 툴리오 캄파뇰로는 많은 특허를 출원했고, 많은 디자인 등록 (이들 중 일부는 자전거, 또는 자전거 부품 분야에 있지 않았다.) 그의 디자인은 매우 영향력이 있었고, 매우 널리 복제되었다. 여러 회사가 디자인 면에서 거의 동일한 품목을 생산했지만, 소비자들은 오리지널을 신분의 상징으로,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선호했다. 1930년 그는 산업의 표준이 된 캠 메커니즘 퀵 릴리즈 꼬치에 특허를 냈다. 1933년, 최초의 퀵 릴리즈 허브는 캄파뇰로에 의해 생산되었다. 또한 1933년에 그는 '캠비오 코르사'로 알려진 슬라이딩 허브인 듀얼 시트스테이 로드 작동 백페달 탈선기에 특허를 얻었다. 1949년 밀라노 무역 박람회에서 '그란 스포츠' 트윈케이블 평행사변형 후방 탈선기를 최초로 선보였다.
캄파뇰로는 자전거 부품 설계를 위한 재료 공학 분야의 혁신가였다. 1961년 캄파뇰로는 처음으로 저압 마그네슘 주물을 이용해 부품을 생산했으며 그는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과 티타늄을 사용했다. 1966년에 그는 캄파뇰로 셀프 센터링 와인 보틀 오프너에 특허를 냈다.
레거시
캄파뇰로는 1983년 그루포 델 신칸테나리오(50주년 캄파뇰로 단체) 도입 직후 세상을 떠났다. 그룹 세트는 대부분 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표준 생산 그룹 세트와 구별하기 위해 특수 금색 부품을 가지고 있었다. 그루포 넘버 0002는 그해 말 이탈리아 사이클 애호가들의 사절단을 위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사절되었다. 캄파뇰로 회사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 생산으로 특별한 그룹 세트가 제작되었다. 이것은 대부분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었고, 일부는 탄소 섬유 재료로 만들어졌다.
대중문화에서
'툴리오'는 재즈 퓨전 기타리스트 앨런 홀즈워스가 1993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하드햇 어레인지의 기악곡 이름이다. 홀즈워스 자신은 사이클링 애호가였다.[1]
참조
- ^ 모리슨, 마이크(2006년 2월 9일). "앨런 홀즈워스 인터뷰" therealallanholdsworth.com. 2015년 9월 2일 원본에서 보관. 2017년 6월 28일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