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업(彭業, ? ~ ?)은 신나라의 제후로, 신평군 양가현(陽夏縣) 사람이다. 전한의 대사공 팽선의 손자이다.
천봉 4년(17년), 아버지 팽성의 뒤를 이어 장평후(長平侯)에 봉해졌다.
지황 4년(23년), 신나라가 멸망하여 작위가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