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이
Arkoi아르코이 섬(그리스어: ακοί;; 또한 아르키오이 섬)은 도데카나 군도에 속하는 그리스의 작은 섬이다. 터키 에게 해와 가까운 에게 해 동부에 위치한다. 이 섬은 팻모스 시군에 속하며, 2001년 인구조사에서 5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가 적다는 것은 실질적인 자본이 없다는 뜻이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높은 지대에 섬 주변에 흩어져 살고 있는 가운데 본항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인구의 대다수는 이 섬의 네 곳의 주점 중 하나를 운영하거나, 염소 목장을 하거나, 낚시에 종사하고 있다.
지리
이 섬은 올리브 나무와 일부 강건한 관목과는 별개로 초목의 방해가 거의 없는 건조하고 바위투성이의 땅이 특징이다. 섬의 파우나는 주로 염소나 당나귀와 같은 가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왜가리는 가끔 발견된다. 섬 주변의 만(灣)의 해양생물은 다양한 종의 그루퍼와 누디브란치가 존재하는 다른 그리스 섬들만큼 많은 고통을 겪지 않았다.
랜드마크
주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아크로폴리스의 폐허가 자리잡고 있다. 비록 구조물의 잔해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그것을 짓는데 사용된 돌들은 에게 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관점을 만든다. 섬의 한쪽 끝, 립시 섬을 향해 가면 티가나키아 섬에서 가장 좋은 해변이 있다. 이 해변은 작고 다소 바위투성이지만 헤엄칠 수 있는 맑은 물을 제공하고 만을 가로질러 인근 섬으로 보이는 경치는 목가적이다. 이 해변은 높은 여름(7~8월)에 인근 립시(Lipsi)의 주간 트라이퍼들이 해변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늪에 빠질 수 있다. 섬의 반대쪽 끝인 사모스 방향에는 '이탈리아 감옥'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1912년부터 1943년까지 이 섬이 이탈리아 도데카인의 일부였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이탈리아군에 의해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 섬의 끝에는 동굴이 있는데, 동굴에는 많은 종유석과 석순이 있다. 하지만 동굴 주변은 올리브 나무와 수풀로 뒤덮여 있어 찾기 어렵다.
인근 섬
가장 가까운 사람이 사는 섬은 마라티 섬이지만, 립시 섬과 팻모스 섬에서 상당한 크기의 가장 가까운 개체수가 발견된다.
교통
섬에서 부르는 사모스, 팻모스, 립시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 운항과 마라티 등 인근 섬으로 가는 소형 페리선도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