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브쿠닝

Kitab kuning
페산트렌의 멘토링 세션. 키타브 쿠닝은 그러한 활동 중에 고용되어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교육에서 키타브 쿠닝(light: yellow book)은 인도네시아 이슬람 신학교의 교육과정, 특히 마드라사와 페산트렌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이슬람 교재 세트를 말한다. 키타브 쿠닝의 적용 범위는 이슬람 법학(usul al-fiqh), 이슬람 크리즈(aqidah), 이슬람 윤리학(akhlaq), 이슬람 신비주의 과학(tasawwf), 아랍어 과학, 쿠르아닉 암송 과학(tajwidd), 유대학, 타프시어, 쿠르아닉(kur'anic)의 원리로부터 확장된다. 아랍어로 된 내용 때문에 쿠란과 달리 모음 표시(하라카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키타브 건들(빛: 맨 책)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키타브 쿠닝의 숙달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간주된다.[1] 키타브 쿠닝으로 고용된 이슬람 교재의 모음은 기관의 종류, 개별 학교, 쿄이, 지역에 따라 다르며, 타프시르 알-잘랄레이린과 같은 특정한 전제 조건이 붙어 있다.[2]

역사

라시둔 칼리프하테 이후 제작된 이슬람 학자 원고 대부분은 아랍인이 아닌 이슬람교도들을 위해 특별히 아랍어 분열을 지원했던 쿠란과 달리 전반적으로 하라카트를 사용하지 않고 아랍어로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아랍어 문법 규칙을 숙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독서에 하라카트를 쓸 필요가 없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당시 이 사람들이 읽은 종교문서를 이음계로 쓴 책과 구별하기 위해 특별히 키타브 군둘로 지정하였다.[3]

키타브 건둘은 곧 노란 책을 뜻하는 키타브 쿠닝(kitab kundul)으로 일컬어졌는데, 이는 대부분 노란 종이에 책이 출판되었기 때문이다. 노란 종이가 좀 더 편하고 어렴풋한 상태에서 읽기 쉽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과거 마을 위주로 조명이 제한됐을 때 산트리스(페산트렌의 학생)는 최소한의 조명으로 야간 공부에 익숙해져야 했고, 노란 종이로 만든 책도 스트레스를 줄였다. 오늘날, 비록 조명에 대한 접근은 평범해졌지만, 몇몇 책들은 여전히 노란 종이로 만들어진다. 리닌이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서 오래된 책들이 더 노랗고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것을 언급하는 것, 노란 색조를 내뿜는 촛불을 언급하는 것 등 다른 어원적 이유들이 있다.[3] 오늘날 키타브 쿠닝은 대부분 chm, pdf와 같은 전자책 파일로 변환되어 현대 페산트렌의 산트리스 중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인 막타바 시아밀라(Maktabah Syamila)를 통해 배포된다.

참조

  1. ^ 반 브루니센, 마틴 키타브 쿠닝, 페산트렌타레카트 : tradisi-tradisi di 인도네시아, 미잔, Cet. 1, 반둥, 1995. ISBN979-433-061-2.
  2. ^ 반 브루니센, 마틴 키타브 쿠닝(Kitab kuning), 페산트렌 환경(Pesantren milieu)에 사용된 아랍어 대본의 책; KITLV 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논평. Bijdragen tot de Taal-, Land-en Volkenkunde 146 (1990), no: 2/3, Leiden, 226-269
  3. ^ a b 게르츠, 클리포드. 아방간, 산트리, 프리야이 달람 마시아라캇 자(자바의 종교), 펜트. 아스와브 마하신, 푸스타카 자야, 쳇. 케티가, 1989년 ISBN 977-419-068-3, OCLC 22115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