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등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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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구)제23-1호 (1973년 4월 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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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위치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355-1번지 |
좌표 | 북위 33° 23′ 44″ 동경 126° 53′ 46″ / 북위 33.39556° 동경 126.8961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말등포연대(末等浦煙臺)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 있는 연대이다. 1973년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편집]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 ·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다.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말등포연대는 제주대 안 38개의 연대 가운데 원래의 모습이 잘 남아 있는 곳이다. 모서리마다 큰 판돌로 쌓아올려 연대를 만드는 제주도만의 특이한 방식을 잘 볼 수 있으며, 높이는 3.6m이다.
정의현에 소속되어있는 연대로, 동쪽으로는 협자연대, 서쪽으로는 천미연대와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정의현에 소속되어 있는 6명의 별장과 봉군 12명이 배치되어 교대로 지켰다고 한다.
참고 자료
[편집]- 말등포연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