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이라 노부쓰나
Matsudaira Nobutsuna마쓰다이라 노부쓰나(松平成, 1596년 12월 19일 ~ 1662년 5월 4일)는 에도 시대 초기의 일본 다이묘로 가와고에 번을 다스렸다. 도쿠가와 이에미쓰를 처음 책봉한 노부쓰나는 영리하기로 유명했다. 그는 1633년에 로주(roju)로 명명되었다. 노부쓰나는 쇼군 부대를 이끌고 시마바라에서 반란을 일으켜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 그의 궁중 호칭은 이즈노카미(李zu野,, 치에 이즈)로, 그의 별명인 '현명한 이즈'의 유래였다.
전기
노부쓰나는 1596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원로 가신인 오코치 히사쓰나의 아들로 태어났다. 1601년 숙부 마쓰다이라 마사쓰나의 후계자로 채택되었다. 히데타다와 이에야스를 소개받은 후 이에야스의 손자 이에미쓰의 페이지로 임명되었다. 이에미쓰에게 크게 추앙받았으며, 도쿠가와 정권 내에서도 총명하기로 유명하다.
복무 초기에는 하타모토로 활동했고, 후에 다이묘가 되었다. 1623년, 이즈노카미(李zu노카미)의 궁정 칭호를 받았다. 1633년 다이묘가 되어 오시 번을 도비로 받았다.
1637–38년 이타쿠라 시게마사가 시마바라에서 반란을 진압하지 못한 후, 노부쓰나는 하라 성에 포위를 하는 연합군을 지휘하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만년에는 호시나 마사유키 등 도쿠가와 고위 관리들과 함께 4대 쇼군 이에쓰나를 지원했다.
대중문화에서
노부쓰나는 만화 시리즈인 신 코주레 오카미(뉴 론 울프와 컵)의 두 주요 악당 중 한 명으로 그려진다. 만가에서의 그의 신체적인 모습은 그를 극도로 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그려지고, 심지어 쇼군 이에쓰나조차도 그를 " 두꺼비처럼 못생겼다"고 부른다. 그는 사쓰마 일족을 멸할 결심을 하는 것도 사쓰마 일족이 언젠가는 막부에 대항하여 일어설 뿐만 아니라 사쓰마의 막대한 재산이 막부의 금고에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리 비열한 자라도, 심지어 자신의 죽음을 가장하고, 권력 있는 사쓰마 귀족을 사칭하기 위해 일부러 몸을 망쳐놓기까지 하는 등 어떤 수단도 기꺼이 이용하려 한다.
참조
- 하보틀, 토마스 벤필드(1904) 가장 이른 날짜부터 현재까지의 전투 사전. 런던: 스완 손넨샤인 & 주식회사
추가 읽기
- 모리스, 이반(1975) 실패의 고귀함: 일본 역사 속의 비극적인 영웅들 뉴욕: 홀트, 리네하트, 윈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