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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교직원 학습동아리 61개 운영

송고 2017년04월19일 15시49분

(청주=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개인의 능력 개발에 따른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교직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3월 지정 과제인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 과제인 '교수학습과 교육행정 관련 전 분야' 학습동아리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61개 동아리(621명)가 활동 신청을 했다.

[충북소식] 교직원 학습동아리 61개 운영 - 1

지정 과제는 행복씨앗학교 준비학교 15개교가 수행한다.

자율 과제 동아리들의 활동 주제는 '공문서 감축을 통한 행정 업무 효율화', '쉽게 쓰는 멋진 보고서',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수업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등이다.

지정 과제는 동아리별 100만원씩, 자율 과제는 동아리별 55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동아리들이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중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열어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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