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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 인상…최대 0.50%p↑(종합)

송고 2022년08월25일 15시33분

세 줄 요약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면서, 국내 은행들도 줄줄이 수신(예금) 금리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21개 정기예금과 26개 적금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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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희
민선희기자

하나·우리은행 26일부터 즉각 인상…농협도 29일부터

은행들,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 인상
은행들,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 인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김유아 기자 =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면서, 국내 은행들도 줄줄이 수신(예금) 금리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21개 정기예금과 26개 적금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60%에서 최고 연 3.8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10∼0.30%포인트 높인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200일 적금'을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3.10%로 0.50%포인트 올리고, 그 외 대부분 적금상품 금리를 0.10∼0.25%포인트 인상한다.

하나은행도 같은 날부터 18개 적금과 8개 정기예금 등 총 26개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인상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9일부터 거치식예금 금리는 0.25%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40%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수신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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