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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단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책' 환영…"조속 시행돼야"

송고 2022년08월25일 14시28분

세 줄 요약

소상공인단체는 정부가 25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기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대환자금 58조원을 공급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중기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기업가', '혁신기업가'로 이름 짓고, 그 사회적 의미와 위치에 어울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비전을 담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며 "소상공인이 '혁신의 엔진'을 장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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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신선미기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소상공인단체는 정부가 25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중·장기 지원정책 로드맵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현실적으로 안착하는 정책으로 실현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중기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대환자금 58조원을 공급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중기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기업가', '혁신기업가'로 이름 짓고, 그 사회적 의미와 위치에 어울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비전을 담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며 "소상공인이 '혁신의 엔진'을 장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맞춤형 지원 체계와 사회안전망 구축, 디지털 전환 같은 구조적 체질변화 등은 오래 기다려 온 비전이자 조속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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