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수원 세 모녀' 빈소가 마련된 경기 수원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검은 정장 차림의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장례식장 지하 1층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가 위패 앞에 헌화한 뒤, 추모 행사를 맡았던 원불교 교무(성직자)들과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원불교 관계자는 "김 여사가 헌화한 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종교인들께서 대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규비>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년08월25일 21시0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