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드론 2천대 지원…英 총리, 독립기념일 우크라 깜짝 방문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전쟁 6개월 동안 세 번째 키이우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대규모 군사 지원을 약속하고 서방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한 존슨 총리는 "영국에 있는 우리도 푸틴의 협박에 1초도 굴복하지 않겠다"며 "영국은 우크라이나 친구들과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이 승리를 가까이 가져오도록 돕고 있다. 우리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화답했는데요.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 방문을 계기로 드론 2천 대와 탄약 등 85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 제공안을 발표했습니다.
후임자로 거론되는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과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 모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년08월25일 14시1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