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감정서

Moral emotions

도덕적 감정은 도덕적 판단과 결정을 형성하고 전달하는 데 관여하고, 자신과 타인의 도덕적 행동에 대한 행동 대응을 동기화하는 데 관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감정이다.[1][2][3]

배경

도덕적 추리는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대부분의 도덕 연구의 초점이었다. 도덕의 감정적인 측면은 더 높고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추리에 복종하는 것으로 경멸적으로 여겨져 왔으며, 피아제콜버그 같은 학자들은 도덕의 핵심 선봉으로서 도덕적 추리를 내세우고 있다.[4] 그러나, 지난 30-40년 동안,[when?] 도덕적 행동의 기초로서의 도덕적 감정이라는 새로운 연구 전선이 생겨났다. 이러한 발전은 공감죄책감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분노, 수치심, 혐오, 경외감, 격상 의 감정에 대한 새로운 정서적 장학금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새로운 연구로, 이론가들은 도덕적인 감정이 도덕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도덕적인 추론보다 더 큰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2]

정의들

철학자들이 도덕적인 감정을 정의하기 위해 취한 접근법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였다. 첫 번째 "도덕적 진술을 하는 형식적 조건(예: 규범적, 편의성 등 보편적 조건)을 명시하는 것"[5][page needed]이다. 이 첫 번째 접근법은 언어와 도덕적인 감정에 주어진 정의에 더 얽매여 있다. 두 번째 접근법은 "예를 들어 도덕적 문제의 물질적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다. 도덕적 규칙과 판단은 '판사나 대리인 이외의 사람 또는 전체로서 사회의 이익이나 복지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6]는 것이다." 이 정의는 좀 더 액션에 기반한 것 같다. 그것은 도덕적 감정의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두 번째 정의는 언어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언어에 얽매이지 않고, 따라서 전언어적인 어린이와 동물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선호된다. 도덕적 감정은 "판사나 대리인 이외의 사람 또는 전체로서 사회의 이익이나 복지와 연계된 감정"[2]: 853 이다.

도덕적 감정의 유형

기본적인 감정들의 집합이 있는지 아니면 "혼합되고 일치될 수 있는 대본이나 구성 요소들의 집합이 있는지, 가능한 감정들의 수가 매우 많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2] 심지어 기본 세트를 주장하는 사람들조차 각 감정의 변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심리학자 폴 에크만은 이러한 변형을 "가족"[7]이라고 부른다). 조나단 하이트에 따르면:

주된 도덕적 감정은 큰 가족 2명과 작은 공동 가족 2명으로 나눌 수 있다. 대가족은 삼형제가 경멸, 분노, 혐오(분노, 혐오 등 많은 자녀)를 하는 '또 다른 공상(公相) 가족'과 '자아의식' 가족(명예, 당황, 죄책감)이다.[T]그보다 작은 두 집안은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가족(공감)과 "다른 사람을 기리는" 가족(덕과 상승)이다.[2]

하이트는 도덕요원의 감정성이 높을수록 도덕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할 것이다. 그는 이런 감정들이 우리 자신의 개인적 복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 안의 감정을 자극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불편한 유도자'라는 표현을 쓴다. 그가 말하는 이른바 '사전적 행동 경향'(사회를 이롭게 하는 행동)에 사람들이 참여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유도자들이다. 하이트는 도덕적 감정을 가족마다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할 수도 있는 감정을 담고 있는 '감정 가족'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도덕적 감정은 종종 친사회적 행동 경향으로 이어지는 사건들을 이끌어냄으로써 자극된다. 각 개인의 친사회적 행동의 가능성은 그 또는 그녀의 감정 정도에 의해 결정된다.

도덕적 감정과 행동

이타주의에도 공감의 역할이 크다. 공감-알트루이즘 가설은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의 감정이 그 사람을 도우려는 이타적인 동기로 이어진다고 말한다.[8]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이기적인 동기 또한 있을 수 있다.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에게 야기된 개인적인 괴로움이 자신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그 사람을 돕도록 이끄는 헐리안 긴장 완화 모델이다.[9] 고통에서 태어난 이타주의 문학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이 트라우마로 성장한 개인이 어려움에 처한 타인을 보는 것과 동일시하고 타인을 보호하거나 돌봄으로써 이타적으로 대응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0] 기후변화의 맥락에서, 개인들이 그들의 사회와 환경에 이타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그들의 감정경험을 처리하는 그들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반사기능을 증가시키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인식된다.[11]

배트슨, 클라인, 하이버거, 쇼는 공감에 의해 유도된 이타주의로 사람들을 조종하여 한 개인에게 다른 개인에 대해 편파성을 보여야 하는 결정을 내리는 실험을 했다. 첫 번째 실험에는 각 그룹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과제를 경험할 사람을 선택했다. 이러한 그룹에는 비통신, 통신/저감마, 통신/고감마 등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이러한 기준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도록 요구받았고, 그 결과 의사소통/고감동 그룹이 성공적으로 감정적으로 조작되어 다른 그룹보다 실험에서 더 편파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했다. 이들이 성공적으로 조작한 개인들은 순간적으로 편파성을 보여야 한다고 느끼면서도 도덕성에 대한 정의로운 관점을 고수하기보다는 공감에 기반을 둔 감정에 따랐기 때문에 여전히 더 '도덕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8]

배트슨, 클라인, 하이버거, 그리고 쇼는 공감에 의한 이타주의에 대해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여, 이것이 정의 원리를 위반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실험은 낮은 감정과 높은 감정 그룹을 사용하여 첫 번째 실험과 비슷하게 작동했다. 참석자들은 외견상 아픈 아이를 '즉시 도움' 그룹으로 옮기고, 정서적으로 주도된 인터뷰 내용을 듣고 대기자 명단에 남겨두기로 한 것과 달리 자신의 상태와 삶을 설명하며 아이를 맡기는 결정에 직면했다. 고감정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저감정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더 일찍 치료를 받기 위해 아이를 더 높은 곳으로 옮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참가자들에게 도덕적인 선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들은 더 많은 도덕적 선택이 다른 아이들의 희생을 감수하고 이 아이를 명단에서 앞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었으리라는 데 동의했다. 이 경우 공감에 의해 유발된 이타주의가 도덕적으로 보이는 것과 상충할 때, 종종 공감에 의해 유발된 이타주의가 도덕성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8]

최근 진화론, 발달심리학, 사회신경과학, 정신병리학 등에서 경험적 연구를 끌어낸 신경과학자 장 데케티는 공감과 도덕이 서로 조직적으로 반대하지도, 필연적으로 보완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12][13]

에몬스(2009)는 감사를 자연스러운 감정적 반응과 다른 사람의 자비심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보편적인 경향으로 정의한다. 감사는 동기를 부여하고 에몬스가 말하는 "상류 상호주의"로 이끈다. 이것은 복리후생자에게 복리후생금을 돌려주는 대신에 제3자에게 복리후생금을 전달하는 것이다(Emons, 2009).[full citation needed]

소셜 네트워킹 행동의 맥락에서 브래디, 윌스, 조스트, 터커, 밴 바벨(2017년)의 연구는 도덕적 감정의 표현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도덕적, 정치적 이상이 전파되는 정도를 증폭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총기 규제, 동성 결혼, 기후 변화 등 양극화 문제에 대한 트위터 커뮤니케이션의 많은 샘플을 분석한 결과, 메시지에 도덕 감정 언어가 있다는 것은 순수하게 도덕적이고 순수한 감정 언어에 비해 단어당 전달이 약 20%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4]

참고 항목

참조

  1. ^ Pizarro, David A. (2007). "Moral Emotions". In Baumeister, Roy F; Vohs, Kathleen D (eds.). Encyclopedia of Social Psychology. SAGE Publications, Inc. pp. 588–589. doi:10.4135/9781412956253.n350. ISBN 9781412956253.
  2. ^ Jump up to: a b c d e Haidt, Jonathan (2003). "The Moral Emotions" (PDF). In Davidson, Richard; Scherer, Klaus; Goldsmith, H. (eds.). Handbook of Affective Sciences. Oxford University Press. pp. 855. ISBN 978-0-19-512601-3.
  3. ^ Tangney, June Price; Stuewig, Jeff; Mashek, Debra J. (January 2007). "Moral Emotions and Moral Behavior" (PDF).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8 (1): 345–372. doi:10.1146/annurev.psych.56.091103.070145. PMC 3083636. PMID 16953797.
  4. ^ Kohlberg, Lawrence (1981). The Philosophy of Moral Development. Essays on Moral Development. 1. San Francisco: Harper & Row. ISBN 978-0-06-064760-5. OCLC 7307342.
  5. ^ Hare, R. M. (1981). Moral Thinking: Its Levels, Method, and Point. Oxford University Press, UK. ISBN 978-0-19-824659-6.
  6. ^ Gewirth, A. (1984). "Ethics". Encyclopaedia Britannica. 6. Chicago. pp. 976–998.
  7. ^ Ekman, Paul (May 1, 1992). "An argument for basic emotions" (PDF). Cognition and Emotion. 6 (3–4): 169–200. CiteSeerX 10.1.1.454.1984. doi:10.1080/02699939208411068. ISSN 0269-9931.
  8. ^ Jump up to: a b c Batson, C. D.; Klein, T. R.; Highberger, L.; Shaw, L. L. (1995). "Immorality from empathy-induced altruism: When compassion and justice conflic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8 (6): 1042–1054. doi:10.1037/0022-3514.68.6.1042.
  9. ^ Batson, C. Daniel; Fultz, Jim; Schoenrade, Patricia A. (March 1, 1987). "Distress and Empathy: Two Qualitatively Distinct Vicarious Emotions with Different Motivational Consequences". Journal of Personality. 55 (1): 19–39. doi:10.1111/j.1467-6494.1987.tb00426.x. ISSN 1467-6494. PMID 3572705.
  10. ^ Staub, E.; Vollhardt, J. M. (2008). "Atruism born of suffering; the roots of caring and helping after victimization and other trauma". 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78 (3): 267–280. doi:10.1037/a0014223. PMID 19123746.
  11. ^ Kieft, J.; Bendell, J (2021). "The responsibility of communicating difficult truths about climate influenced societal disruption and collapse: an introduction to psychological research". Institute for Leadership and Sustainability (IFLAS) Occasional Papers. 7: 1–39.
  12. ^ Decety, Jean (November 1, 2014). "The Neuroevolution of Empathy and Caring for Others: Why It Matters for Morality". New Frontiers in Social Neuroscience. Research and Perspectives in Neurosciences. 21. pp. 127–151. doi:10.1007/978-3-319-02904-7_8. ISBN 978-3-319-02903-0.
  13. ^ Decety, J.; Cowell, J. M. (2014). "The complex relation between morality and empathy" (PDF).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18 (7): 337–339. doi:10.1016/j.tics.2014.04.008. PMID 24972506. S2CID 355141.
  14. ^ Brady, William J.; Wills, Julian A.; Jost, John T.; Tucker, Joshua A.; Bavel, Jay J. Van (2017-07-11). "Emotion shapes the diffusion of moralized content in social network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4 (28): 7313–7318. doi:10.1073/pnas.1618923114. ISSN 0027-8424. PMC 5514704. PMID 2865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