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명상
Walking meditation
걷는 명상(중국어: 經行; Pinyin: jīxing; 로마어: kinhin or 쿄우; 한국어: 경합; 베트남어: kinhahn)은 여러 형태의 불교 안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명상 사이의 움직임과 걷는 기간을 포함하는 관습이다.[1] 다른 형태에서, 이 관습은 테라바다의 다양한 전통과 마하야나 불교에서 공통적이다.
연습
시술자들은 일반적으로 한 손을 주먹으로 감싼 채 손짓을 하며 방 안을 시계방향으로 걸어다니고, 다른 손은 주먹을 움켜쥐거나 덮는다(중국어: 手;; pinyin: cha shuu; 로마지: shashu).[2] 걷는 동안 명상하는 동안 각각의 단계는 숨을 충분히 들이마실 때마다 취해진다.[3] 걷는 명상의 속도는 느리거나(각 호흡마다 몇 걸음씩 꾸준히) 거의 조깅할 정도로 활발할 수 있다.[2]
어원
긴힌이라는 용어는 '(베틀 속의 실처럼)'을 뜻하는 한자어 經과 부차적인 의미로 '수트라'를, '걷다'를 뜻하는 '行'로 구성된다. 문자 그대로, 이 구절은 "앞 뒤로 곧장 걷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상의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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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제2형 당뇨병 환자,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연구는 모두 광범위한 건강상의 이점을 보여준다. 비록 연구가 어떤 경우에는 잠정적이지만, 결과는 걷는 명상에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한 가지 공통적인 연관성은 혈중 코티솔의 감소/조절인데,[4][5] 이것은 호르몬을 나타내는 신체의 일차적인 스트레스다. 몸과 마음이 더 열심히 일하는 동안 스트레스 조절 요인은 줄어든다. 걷기 명상을 실천하는 노년 여성들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의식적인 걷기는 뼈 발달의 증가 외에도 우울증과 스트레스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5] 태치 명상에 기초한 또 다른 연구는 걷는 명상과 카테콜아민 생산 사이의 연관성을 추측하고 있는데, 이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뇌의 반응과 관련이 있다.[6] 최근의 의학의 발전은 또한 평화와 명상을 촉진하는 것이 신경 재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7] 평화롭고 의도를 가지고 걷는 행위는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치료적이다.
육체적 활동과 명상을 통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나왔다.[8] 이것은 불안장애가 있는 젊은 성인들에게 이롭다.[8] 2017년 대학 연구진이 이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8] 이 실험의 목적은 젊은 성인들이 불안감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는 것이다.[8] 이 실험에서, 젊은이들은 활발한 걷기, 명상, 걷기 명상, 명상, 그리고 걷고 앉아 있는 다섯 그룹으로 나뉘었다.[8] 연구자들은 불안감을 줄이는 데 있어서 한 가지 공통적인 요소인 명상을 발견했다. 명상을 한 5개 그룹 중 3개 그룹은 같은 양의 불안감 감소를 보였다.[8] 그러나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는 두 집단은 활기차게 걷고 앉아 있었다.[8]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명상, 걷기 명상, 명상+걷기 모두 불안감에 같은 영향을 끼친다.[8]
참고 항목
참조
- ^ Maezumi & Glassman 2002 페이지 48–9.
- ^ a b 아이켄 1999, 페이지 35–6.
- ^ "Kinhin". Empty Bowl Zendo. Retrieved April 1, 2015.
- ^ Jin, Putai (1992-05-01). "Efficacy of Tai Chi, brisk walking, meditation, and reading in reducing mental and emotional stress".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36 (4): 361–370. doi:10.1016/0022-3999(92)90072-A. ISSN 0022-3999. PMID 1593511.
- ^ a b Prakhinkit, Susaree; Suppapitiporn, Siriluck; Tanaka, Hirofumi; Suksom, Daroonwan (May 2014). "Effects of Buddhism Walking Meditation on Depression, Functional Fitness, and Endothelium-Dependent Vasodilation in Depressed Elderly". 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20 (5): 411–416. doi:10.1089/acm.2013.0205. ISSN 1075-5535. PMID 24372522.
- ^ Jin, Putai (May 1992). "Efficacy of Tai Chi, brisk walking, meditation, and reading in reducing mental and emotional stress".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36 (4): 361–370. doi:10.1016/0022-3999(92)90072-a. ISSN 0022-3999. PMID 1593511.
- ^ Chatutain, Apsornsawan; Pattana, Jindarut; Parinsarum, Tunyakarn; Lapanantasin, Saitida (July 2019). "Walking meditation promotes ankle proprioception and balance performance among elderly women".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 23 (3): 652–657. doi:10.1016/j.jbmt.2018.09.152. PMID 31563384.
- ^ a b c d e f g h Edwards, Meghan K.; Rosenbaum, Simon; Loprinzi, Paul D. (2018). "Differential Experimental Effects of a Short Bout of Walking, Meditation, or Combination of Walking and Meditation on State Anxiety Among Young Adults". 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32 (4): 949–958. doi:10.1177/0890117117744913.
참고 문헌 목록
- Aitken, Robert (1999). Taking the Path of Zen. North Point Press. pp. 35–36. ISBN 0-86547080-4.
- Maezumi, Hakuyu Taizan; Glassman, Bernie (2002). On Zen Practice: Body, Breath, Mind. Wisdom Publications. pp. 48–49. ISBN 086171315X.
- Jin, Putai. "Efficacy of Tai Chi, Brisk Walking, Meditation, and Reading In Reducing Mental and Emotional Stress". doi.org/10.1016/0022-3999(92)90072-A
- 프라칭킷, 수산레 "불교 보행 명상이 제2형 당뇨환자의 당혈 조절과 혈관 기능에 미치는 영향" 대체 및 보완 의학 저널 doi.org/10.1016/j.ctim.2016.03.009
- 프라칭킷, 수산레 "불교 걷기 명상이 우울증, 기능적 건강, 우울증 노인들의 내피성 혈관확장 등에 미치는 영향" 대체 및 보완 의학 저널, 제20권, 제5호, 2014년, doi.org/10.1089/acm.2013.0205
- 차투테인, 압손사완 "걷는 명상은 발목의 소유감각과 노년 여성들 사이의 균형감각을 촉진시킨다."doi.org/10.1016/j.jbmt.2018.09.152
- 스미스, 앨리슨 "걸어가는 명상: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순례자 역할을 하고 있다." 종교, 제9권, 제3권, 제3권, 2018년, 페이지 82, doi:10.3390/rel9030082